레알마드리드 3라운드 경기가 8월 29일 05:00에 펼쳐진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게 된다.
득점으로 봤을 때 다소 아쉬울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되었으며 이들이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과거보다 측면의 무게가 달라졌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으며 레알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이 이루어질 지 관심이 가고 있었다.
레알 베티스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후안미가 최전방에 배치가 되었다.
GK - 후이 실바
DF - 마르틴 몬토야 , 헤르만 페첼라 , 빅토르 루이스 , 후안 미란다
MF - 기도 로드리게스 , 안드레스 과르다도
MF - 아이토르 루이발 , 나빌 페키르 , 세르히오 카날레스
FW - 후안미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가레스 베일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미구엘 구티에레스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카세미루 , 이스코
FW - 가레스 베일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전반 4분 카림 벤제마에게 좋은 찬스가 주어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레알마드리드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경기는 굉장히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경기는 점점 과격해지기 시작하였고 양 팀 모두 좀처럼 패스가 이어지지 않고 있었다.
무엇보다 측면에서 화력을 얻을만한 선수들이 없는 것이 아쉬웠으며 모두 중앙을 노리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레알 베티스는 중거리 , 레알마드리드는 측면으로 침투하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던 가운데 다소 공격력에 아쉬움이 생기는 경기였다.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벤제마가 어떻게든 포인트를 만들어갈라는 모습이 보였다.
51분 오른쪽 측면에서 베일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가져왔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으며 양 구단의 선수들은 스코어로 말하는 게 아닌 몸싸움으로 말을 하는 것 같았다.
61분 벤제마의 크로스를 받은 카르바할이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경기는 결국 1-0으로 끝나게 된다.
이 경기는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 과격했고 좀처럼 공격을 이끌어내기 어려웠던 것 같았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의 측면에 공격적인 모습보다 크로스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침투를 시도할 경우 수비수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측면에 부스터를 안고 위협적으로 전진해줄 필요성을 느꼈으며 그 선수가 바로 킬리안 음바페라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만약 앞으로 이러한 결정력을 보여준다면 이들의 리그 우승에 의문이 생길 것만 같은 가운데 이들이 음바페 영입에 성공할 지 관심이 가고 있었다.
이 경기는 양 구단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었따 , 단 점유율 , 패스 횟수는 레알 베티스가 살짝 높았으며 두 구단 모두 10번 이상의 파울을 기록하며 상당히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좋은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한 것이었고 레알 베티스가 이겨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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