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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베르나베우에서 해트트릭한 벤제마 , 카마빙가는 데뷔전 데뷔골 , 셀타 비고 상대로 5-2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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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상당히 특별한 경기가 될 셀타 비고와 4라운드 경기.

 

이 날 경기는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졌고 선수들은 새롭게 부활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560일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 경기는 레알마드리드가 5-2 승리를 기록하며 벤제마의 해트트릭 , 신입생 카마빙가의 데뷔골이 터진 가운데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행복한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 게티이미지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비니시우스와 아자르가 양 측면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나초 페르난데스 , 미겔 구티에레스

MF - 루카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페데리코 발베르데

FW - 에당 아자르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셀타 비고는 4-1-3-2로 A매치를 치루고 복귀한 선수를 기용하며 셀타 비고 선수들의 체력이 주목이 되는 라인업이었다.

 

GK - 마티아스 디투로

DF - 하비 갈란 , 네스토로 아라우호 , 제이손 무리요 , 휴고 말로

MF - 레나토 타피아

MF - 프랑코 세르비 , 데니스 수아레스 , 브라이스 멘데스

FW - 산티 미나 , 이아고 아스파스

 

경기가 시작되고 첫 골은 매우 빠른 시간에 터지고 말았다.

 

전반 4분 미겔과 카세미루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산티 미나 득점으로 이어내며 빠른 시간 분위기를 잡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6분에는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백헤딩으로 시도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으며 24분 카세미루의 크로스를 발베르데가 중앙 패스로 이어내며 벤제마가 슈팅으로 동점을 기록하게 된다.

 

31분에는 셀타 비고의 역습 상황에서 말로의 패스를 받은 세르비가 실수 같지만 실수 같지 않은 모습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습에 성공하게된다.

 

39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되고 43분에는 아자르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렇게 2-1로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46분 미겔의 크로스를 받은 벤제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48분 벤제마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측면에는 비니시우스가 공략하고 있던 가운데 55분 비니시우스가 단독 찬스를 살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셀타 비고는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에게 막히게 되었고 66분 에당 아자르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교체가 되며 카마빙가가 레알마드리드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72분 모드리치의 슈팅을 골키퍼가 튕겨내며 뜬 볼을 카마빙가가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후에도 비니시우스의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가운데 88분 벤제마가 페널티킥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비니시우스와 벤제마-

이 경기에서 비니시우스와 벤제마만 보였다고 말할 수 있었다.

 

비니시우스는 1골 , 페널티킥 1회를 가져왔고 벤제마는 해트트릭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 두 선수는 이번 경기 득점에 많은 관여를 보여주며 비니시우스는 레알마드리드의 미래 , 벤제마는 레알마드리드의 베테랑 공격수로 불리는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가운데 비니시우스의 득점은 레알마드리드가 앞으로 그를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이전까지 비니시우스는 침투에 비해 득점이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고 왕따설까지 전해지며 그의 입지는 안전하지 않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2라운드부터 득점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번 셀타 비고전에서도 구단과 팬들에게 믿음을 주게 된다.

 

-경기 통계-

이 날 3골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가 평점 9.8점으로 MVP에 선정되었고 레알마드리드는 총 15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그만큼 골을 만들어 낼 기회는 충분하였고 셀타 비고는 11번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셀타 비고는 비니시우스를 막는데 많은 파울을 기록했다 , 총 16번의 파울로 주심이 휘슬을 불게 만들었고 주심은 셀타 비고 선수들에게 3번의 옐로우 카드를 들었다.

 

레알마드리드는 60%의 점유율 , 88%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준 가운데 다음 인터밀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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