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 스티브 브루스와 계약 해지 "뉴캐슬이 마지막" 은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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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에게 인수되며 그 어떤 선수 영입보다 많이 언급된 감독 교체.

 

이제 많은 자본을 투자해 팀을 꾸릴 감독에서 현 감독 스티브 브루스는 완전히 제외가 된 가운데 그는 구단에서 경질 통보를 받기만을 기다려야했다.

 

뉴캐슬 홈페이지는 "브루스 감독이 뉴캐슬을 떠난다 , 상호 함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발표하며 사실상 경질 , 또는 경질을 당하기 전 스스로 떠난다는 것을 말해줄 수 있었다.

 

스티브 브루스는 2019년 7월부터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는데 이번 시즌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그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현재 뉴캐슬의 감독은 그레임 존스가 감독 대행으로 구단을 잠시 이끌어갈 가운데 뉴캐슬은 하루 빨리 자신들이 생각했던 감독은 선임할 계획이었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스티브 브루스는 영국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그는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한 첫 날부터 사람들은 내가 실패하기 바라는 것 같았다. "쓸모없는 감독 , 무능한 양배추 머리" 등 비난을 받았으며 전술이 쓰레기라고 비난받았다"라고 말하였다.

 

스티브 브루스는 이러한 비난도 즐길라고 노력했지만 그의 가족들 역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그는 "뉴캐슬이 아마 나의 마지막 감독 생활이 욀 것이다"라고 말하며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난에 지치고 지쳐 은퇴를 암시하게 된 스티브 브루스 , 그의 경질은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은퇴는 예상 외였다.

 

하지만 여기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원하는 구단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구단은 헐 시티 , 스티브 브루스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헐시티의 감독으로 활동하였고 당시 구단 측과 불화로 인해 헐시티를 떠나게 되었다.

 

현재 헐시티는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22위를 차지하며 스티브 브루스의 복귀를 상당히 원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브 브루스가 결국 은퇴를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