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프 하키미 , 로멜루 루카코 그리고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 안토니오 콘테까지 떠나보내며 인터밀란은 빠른 속도로 퇴화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을 받고 있었다.
위와 같은 에이스를 판매해도 구단의 재정 상황은 큰 변화가 생기지 않았고 여전히 재정난에 헐덕이며 선수 판매에 대해 고민하는 가운데 여기서 많은 구단은 마지막 에이스 라우타로 마르테니스 영입을 노리게 된다.
토트넘부터 아스날까지 그의 영입을 도전해봤지만 구단 역시 마지막 에이스를 쉽게 내주지 않을 생각이었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토트넘과 아스날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인터밀란의 팬들은 이러한 이적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가운데 인터밀란은 팬들이 환호할만한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다.
인터밀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2026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는 소식을 발표하며 5년 재계약으로 오랫동안 인터밀란의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라우타로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였으며 2년을 남기고 있던 시점에서 재계약 협상이 필요했던 가운데 결국 라우타로는 인터밀란과 동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구단의 선수 판매 , 그리고 운영에 대해 불만을 가질 법한 라우타로였지만 라우타로는 밀란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고 새로운 감독과 동료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라우타로는 재계약 체결 후 "이 곳에 남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언급한 가운데 인터밀란 팬들 역시 라우타로와 재계약에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이로써 라우타로를 둘러싼 이적설은 잠잠해진 가운데 라우타로가 다시 한 번 인터밀란에서 우승을 이끌어낼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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