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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11Round] 즐라탄 400호골 , 150번째 프리킥골로 무리뉴의 AS로마 무너트렸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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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리에에서 주목해야 할 2팀인 AC밀란과 AS로마의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 경기의 승자는 AC밀란이 되었다.

 

이로써 AC밀란은 무패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즐라탄이 전 스승이었던 무리뉴의 로마를 무너트렸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밀란 시절부터 이어온 43경기 홈 경기 무패라는 기록이 밀란에게 깨져버리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졌지만 말을 아꼈다.

 

AS로마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현 무리뉴의 베스트 일레븐을 출전시켰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릭 카르스도르프 , 잔루카 만치니 , 호제르 이바녜스 , 마티아 비나

MF - 브리안 크리스탄테 , 조르당 베레투

MF - 니콜로 차니올로 , 로렌초 펠레그리니 , 헨리크 미키타리안

FW - 태미 에이브러햄

 

AC밀란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메냥의 부상으로 여전히 터터루사누가 골문을 지키고 있었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사누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카요 토모리 , 시몬 키예르 , 테오 에르난데스

MF - 프랭크 케시에 , 이스마엘 베나세르

MF - 알렉시스 살레마커르스 , 라데 크루니치 , 하파엘 레앙

FW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비냐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펠리그리니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고 6분 케시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분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이어 케시에가 공을 건드려 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를 후이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14분 흘러나온 공을 펠레그리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양 팀 모두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득점에 가까운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19분 양 팀의 몸싸움은 점점 치열해진 가운데 23분 에이브러햄이 키예르를 뚫지 못하고 24분 레앙이 카르스도르프를 뚫을라고 하지만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카르스도르프는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된다.

 

25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즐라탄이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이렇게 리그 3호골을 성공하게 된다.

 

37분 레앙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38분 레앙이 후이 파트리시우를 가볍게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AC밀란은 로마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AS로마는 압박 수비를 계속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AC밀란 선수들은 AS로마의 태클에 힘든 경기를 보내고 있엇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46분 펠레그리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게 된다.

 

유독 하파엘 레앙에게 집중 마크가 붙어 레앙은 계속 쓰러지던 가운데 50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예르의 로빙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이어 53분 즐라탄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이바녜스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된 가운데 케시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AC밀란은 2점을 리드하게 된다.

 

66분 펠레그리니가 침투를 하는 과정에서 테오가 몸으로 막아 레드 카드를 받은 가운데 2점을 리드하던 밀란이지만 수적 열세를 가지게 된다.

 

75분 AS로마의 프리킥 과정에서 차니올로가 점프하며 들어가는 과정에서 종아리가 골대 부딫히며 부상이 걱정되었다.

 

78분 차니올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사누가 공을 잡아내고 93분 AS로마의 크로스를 키예르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게 엘 샤라위에게 향한 가운데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2-1로 경기가 끝난 가운데 막판 AS로마의 공격 세레는 굉장히 위협적이었다.

-분노한 무리뉴-

이 경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잠시나마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었다.

 

AC밀란의 2번째 페널티킥 득점에서 무리뉴는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AC밀란 선수들이 AS로마의 선수들과 팬들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경기 후 분노를 표출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보다 강력하게 자신의 불만을 표출할 수 있었지만 지난 나폴리전 감독 판정에 항의를 한 무리뉴는 퇴장을 당했고 이를 우려한 나머지 그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통계-

통계 매체에서는 이 경기의 MVP를 득점에 성공한 즐라탄과 케시에 각각을 선택한 가운데 AC밀란 선수들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다.

 

점유율은 50대50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가운데 AS로마는 24번의 슈팅 중 단 6개의 슈팅만을 유효 슈팅으로 기록해 골 결정력 부분에서 매우 아쉬웠다.

 

반면 AC밀란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슈팅으로 2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파울은 총 33회가 나와 상당히 과격한 경기이기도 했다.

 

AC밀란은 테오 에르난데스가 퇴장 당한 뒤 수비적인 플레이에 집중하였고 AS로마는 라인을 끌어올려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단 1골만을 기록하며 결국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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