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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12Round] 친정팀에게 비수 꽂은 찰하놀루 , 밀란 더비 1-1 무승부로 끝났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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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에서 치열하기로 유명한 밀란 더비가 이번 시즌 12라운드에 이뤄진 가운데 경기 결과는 아쉽게 1-1 무승부로 끝났다.

 

AC밀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던 만큼 승리를 기대했으나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이전 AC밀란 선수에서 이제 인터밀란 선수가 되어버린 찰하놀루가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꽂은 경기였다.

 

AC밀란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현재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이었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사누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시몬 키예르 , 피카요 토모리 , 포데 발로-투레

MF - 산드로 토날리 , 프랭크 케시에

MF - 브라힘 디아스 , 라데 크루이치 , 하파엘 레앙

FW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은 3-5-2로 친정팀 AC밀란을 상대하게 된 찰하놀루의 모습이 보였다.

 

GK - 사미르 한다노비치

DF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스테판 더 브레이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하칸 찰하놀루 , 이반 페리시치

FW - 에딘 제코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찰하놀루가 침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케시에에게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11분 인테르의 페널티킥 키커로 찰하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친정팀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14분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16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가 선방해내며 공격이 쉽지 않은 AC밀란이었다.

 

16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토날리의 크로스 과정에서 더 브레이가 공을 잘못걷어내며 자책골이 기록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25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다르미안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발로-투레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이어 페널티킥 키커로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사누가 선방해내고 37분 레앙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에게 막히고만다.

 

44분 인테르의 완벽한 찬스에서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 45분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후번진이 시작되고 찰하놀루의 킥이 상당히 날카롭게 작용하고 있던 가운데 56분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받은 찰하놀루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6분 찰하놀루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67분 찰하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키예르가 몸으로 막아낸다.

 

72분 왼쪽에서 제코의 중앙 패스 , 이어 비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칼룰루가 몸으로 막아내고 77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가 골대를 벗어난다.

 

93분 인터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찰하놀루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즐라탄이 헤딩으로 걷어낸 가운데 밀란 더비는 1-1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동료에서 적으로-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 하칸 찰하놀루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FA계약으로 AC밀란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렇게 12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밀란 더비에서 찰하놀루는 선발 출전을 하였고 이 경기에서 찰하놀루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찰하놀루는 경기가 시작된 후 페널티킥을 얻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고 그의 자랑인 킥력은 AC밀란에게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그의 슈팅과 크로스는 AC밀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냈고 인터밀란은 이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합쳐 29번의 슈팅이 발생되었다.

 

두 구단은 상당히 많은 슈팅을 시도하였고 AC밀란은 1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 , 인터밀란은 13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많은 슈팅을 시도한 것에 비해 1-1 스코어는 아쉬운 가운데 27번의 파울이 발생되며 더비전 답게 많은 파울이 발생되었다.

 

인터밀란은 측면을 파고들어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C밀란의 공격은 위협적으로 작용하지 못한 가운데 이들은 나란히 2위 , 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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