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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2Round] 상승세 타던 아스날을 4-0으로 잡은 리버풀 , 강팀의 면모 보여줬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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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 중 제일 많은 주목을 받았던 리버풀과 아스날의 12라운드 , 시즌이 개막하고 아스날은 최악의 연패를 보여주어 아르테타 감독 경질이 언급되었지만 점차 승점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렇게 상승세를 타던 아스날이 리버풀을 만나게 되며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 지 주목이 되었지만 리버풀은 아스날 상대로 경기를 지배하며 4-0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었다.

 

여전히 리버풀이 강팀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그들은 리그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미나미노 타쿠미까지 득점에 성공하게된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피르미누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게 되었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조엘 마팁 , 버질 반 다이크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MF - 티아고 알칸타라 , 파비뉴 , 옥슬레이드-체임벌린

FW - 모하메드 살라 , 디오구 조타 , 사디오 마네

 

아스날의 선발 라인업은 4-4-1-1로 라카제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토미야스 다케히로 , 벤 화이트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누노 타바레스

MF - 부카요 사카 , 토마스 파티 , 알베르 삼비 로콘가 , 에밀 스미스 로우

FW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FW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게티이미지

전반전이 시작되고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토미야스의 크로스 , 이어 사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티아고의 슈팅이 한 차례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1분 오바메양이 단독 찬스 상황에서 라카제트에게 패스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된다.

 

35분 왼쪽에서 조타의 중앙 패스를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고 37분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며 램즈데일의 선방쇼에 입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39분 리버풀의 프리킥 크로스 이어 마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43분 로콘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하였고 52분 타바레스가 압박에 벗어나기 위해 한 패스가 조타에게 향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57분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슈팅이 막히고 68분 살라의 중앙 패스를 조타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73분 조타의 긴 헤딩 패스를 마네가 돌파 후 살라에게 패스해 득점으로 이어내었고 전반전보다 후반전에서 더 약한 모습을 보여준 아스날이었다.

 

77분 헨더슨의 긴 로빙 패스를 마네가 받아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었고 살라에게 패스 후 아놀드가 공을 받아 중앙 패스 , 이어 낮은 크로스로 미나미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마네와 살라가 동료 선수들의 침투 타이밍을 만들어주었고 완벽한 팀워크로 득점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아놀드와 램즈데일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이는 경기였다.

-완벽했던 리버풀과 램즈데일의 선방쇼-

우선 베른트 레노 대신 아스날의 골문을 지키게 된 애런 램즈데일의 활약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오늘 그는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4골을 내주게 되었고 전반전까지 아스날의 희망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선방을 보여주었다.

 

4골을 만들어낸 리버풀의 활약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은 실수를 완벽한 기회로 그리고 서로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고 윙백이었던 알렉산더 아놀드는 보다 높이 올라와 공격 가담에 위협적인 모습까지 보여주게 된다.

 

살라-마네의 호흡은 매우 무서웠고 아스날의 풀백들은 이들을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준 가운데 리버풀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는 경기 같았다.

 

-경기 통계-

아스날은 리버풀에게 모든 수치에서 압도당했다 , 리버풀은 19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아스날은 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점유율은 63% 대 37%로 아스날은 공을 가지지 못하였고 아스날은 8번의 오프사이드로 공격의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맥이 끊기기도 하였다.

 

2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렉산더 아놀드는 이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고 리버풀의 모든 선수들은 7점대의 평점을 기록하였다.

 

반면 아스날 선수들은 6점 초반에서 5점대에 맴도는 평점을 기록하였고 토미야스는 4.7점의 평점을 받아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전반전과 다르게 후반전에서 완벽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아스날의 상승세는 이렇게 꺾이게 되었고 이들이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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