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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라리가 23Round] 바르셀로나 , 복귀한 선수들이 활약했다 , 아틀레티코전에서 4-2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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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이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리그 경기를 운영해야하는 가운데 그렇게 만난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명장 시메오네 감독이 이끌며 전 바르셀로나 선수인 수아레스가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 회복에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돌아온 다니 아우베스와 아다마 트라오레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다니 아우베스 , 로날드 아라우호 , 제라르 피케 , 조르디 알바

MF - 프랭키 더 용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페드리

FW - 아다마 트라오레 , 페란 토레스 , 파블로 가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5-3-2로 야닉 카라스코의 변칙 포메이션이 예상되고 있었다.

 

GK - 얀 오블락

DF - 시메 브로살리코 , 스테판 사비치 , 호세 히메네스 , 마리오 에르모소 , 야닉 카라스코

MF - 로드리고 데 파울 , 코케 , 토마 르마

FW - 주앙 펠릭스 , 루이스 수아레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오른쪽에서수아레스의 중앙 패스 , 이어 카라스코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10분 다니 아우베스의 반대쪽 크로스 , 이어 알바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0분 주앙 펠릭스가 강력히 감아차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크로스 , 이어 파블로 가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경기는 상당히 재밌게 흘러가게 된다.

 

34분 아우베스의 전진 패스 이어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키커로 아우베스의 크로스 이어 피케에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아라우호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3-1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전반전부터 리드를 가져간 바르셀로나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왼쪽에서 가비의 중앙 패스 , 이어 아우베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8년만에 복귀골을 신고하는 다니 아우베스였다.

 

58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카라스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내고 58분 아틀레티코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동료 선수의 헤딩을 수아레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68분 수아레스의 오프사이드 선언 도중 카라스코가 무릎을 붙잡고 쓰러져 있었으며 다니 아우베스가 카라스코의 허벅지쪽을 차며 주심은 VAR 판독을 하게 된다.

 

주심은 결국 아우베스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리며 데스트가 교체 준비를 하게 된다.

 

80분 페란 토레스가 질주하던 도중 바스에 의해 넘어지지만 주심은 파울이 아닌 바르셀로나 벤치로가서 스태프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리게 된다.

-분위기 전환 성공한 바르셀로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4명을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선발 라인업에 페란 토레스 , 아다마 트라오레 , 다니 아우베스를 넣게 된다.

 

페란 토레스는 이전에도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가 첫 선발 출전이기도 하였으며 이전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던 아다마 트라오레와 다니 아우베스도 복귀전을 치루게 되었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오른쪽 측면에서 존재감을 뽑내며 크로스로 어시스트에 성공하였고 다니 아우베스는 분위기를 바꾸는 크로스를 시도하며 경기를 조율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를 성공시켰지만 마지막 카라스코에게 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해 살짝 아쉽기도했다.

 

페란 토레스도 1도움을 기록하였고 오바메양은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모습을 비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으며 4위로 도약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9번의 슈팅을 시도해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이들은 유효 슈팅 4번을 모두 득점으로 이어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번의 슈팅을 기록해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점유율 , 패스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밀리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1장의 레드 카드를 선수가 받았고 또 다른 한 장은 벤치로 향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역습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애초 다니 아우베스가 MVP라고 생각되었던 상황에서 레드 카드로 인해 MVP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넘어갔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제외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들은 저조한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카라스코의 부상까지 생각해본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최악의 경기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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