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라리가 24Round] 6개월만에 선발로 돌아온 베일 , 찬스 놓치며 비야레알전 0-0 무승부

지난 엘체전 무승부로 연승 행진이 잠시 멈췄던 레알마드리드 , 이번 비야레알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해야했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선두 질주에 브레이크를 밟게 되었다.

 

비야레알 원정에 유독 약하기로 유명한 레알마드리드는 비야레알에 강한 가레스 베일을 선발 출전 , 그리고 챔스 대비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베일을 투입한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스코어면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던 경기였다,

비야레알의 포메이션은 4-2-3-1로 로 셀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헤르니모 룰리

DF - 후안 포이스 , 라울 알비올 , 파우 토레스 , 알폰소 페드라사

MF - 비센테 이보라 , 다니 파레호

MF - 사무엘 추쿠에제 , 지오바니 로 셀소 , 알베르토 모레노

FW - 아르나우트 단주마

 

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챔스 대비 로테이션을 가동한 레알마드리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마르셀루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카세미루 , 토니 크로스

FW - 마르코 아센시오 , 가레스 베일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7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카세미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8분 패스를 받은 단주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게 되고 28분 비니시우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8분 모레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42분 카세미루의 전방 크로스 , 가레스 베일의 단독 찬스 , 룰리가 선방해내며 기회가 무산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6분 비니시우스의 반대쪽 패스 , 이어 베일이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58분 발베르데의 패스 , 이어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룰리가 선방해낸다.

 

64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룰리가 또 다시 막아내고 92분 아자르의 전진 패스를 받은 요비치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92분 왼쪽에서 아자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고만다.

-선발 출전한 가레스 베일-

이번 경기에서 제일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오랜 방출 대상자였지만 로테이션 겸 비야레알에 강하다라는 이유로 6개월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가레스 베일은 비야레알과 7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였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모두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베일은 낮은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만큼 75분 교체가 되었고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그는 방출 대상자라는 이미지가 더욱 굳히게 되는 가운데 비야레알전에서 무승부를 잊고 PSG와 16강 경기를 준비해야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비야레알은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되었다.

 

많은 찬스가 있었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골대를 자주 맞추며 비야레알에게 운이 따른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고 레알마드리드는 점유율 , 패스까지 지배했지만 득점을 하기 너무나도 어려웠다.

 

이 경기에서 비야레알의 골키퍼 헤르니모 룰리는 7.5점의 평점을 받았고 로 셀소는 7.5점의 평점을 받은 강누데 가레스 베일은 6.4점의 팀 내 최하 평점을 기록하였고 티보 쿠르투아가 7.9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