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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3Round] 1위팀은 잡았지만 강등팀에게 패배한 토트넘 , 번리에게 1-0 패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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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맨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승리 후 분위기를 이어나가야하는 토트넘 , 순연 경기로 인해 강등권 번리를 상대하게 된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1-0 패배를 하게된다.

 

현 EPL 1위 구단은 잡았지만 강등권 구단에게 패배해 역시 축구는 알다가도 모른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경기였으며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번리의 포메이션은 4-4-2로 개인적으로 베호르스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닉 포프

DF - 코너 로버츠 , 제임스 타코우스키 , 벤 미 , 에릭 피터르스

MF - 아론 레넌 , 조시 브라운힐 , 잭 코크 , 드와이트 맥닐

FW - 바우트 베호르스트 , 제이 로드리게스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주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쿨루셉스키의 선발 라인업을 볼 수 있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로드리고 벤탄쿠르 , 라이언 세세뇽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에서 해리 케인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14분 브라운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낸다.

 

20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 이어 로메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5분 왼쪽에서 베호르스트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로메로가 태클로 차단한다.

 

32분 왼쪽 측면에서 맥닐의 크로스 , 이어 제이 로드리게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3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 로얄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세세뇽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60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9분 맥닐의 크로스를 제이 로드리게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69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1분 번리의 긴 크로스 , 이어 벤 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83분 번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세컨 볼을 제이 로드리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 스코어는 1-0 번리의 승리로 끝나게된다.

-1위는 잡았는데 꼴등은 못잡은 토트넘-

지난 맨시티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토트넘의 리그 4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오늘 펼쳐진 번리전에서 패배하며 토트넘은 4위권 싸움에 멀어지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번리는 리그 최하위 승점 17점을 기록해 강등권에 안착해 있었고 맨시티를 잡은 토트넘인 만큼 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된 뒤 토트넘은 번리 선수들의 수비에 공격을 전개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손흥민에 대한 번리 선수들의 압박이 눈에 띄었다.

 

번리 선수들은 토트넘 선수들을 압박해 공격에 어려움을 만들어낸 가운데 번리는 후반전 벤 미의 헤딩으로 1점차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 날 손흥민은 슈팅을 단 한 개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번리의 압박 전술은 토트넘에게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강등권 구단에게 패배하며 자존심의 스크래치가 제대로 난 콘테 감독은 "지난 5경기 중 4패를 당했다 , 토트넘을 개선시키러왔지만 나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답답함 심정을 토로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번리는 15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번리의 점유율은 34%로 토트넘은 66%를 기록한 가운데 공을 가지고 있던 토트넘은 압박에 의해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MVP는 득점에 성공한 벤 미가 선정되었으며 토트넘은 왼쪽에 위치한 세세뇽 , 데이비스 , 벤탄쿠르가 낮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손흥민은 7.4점으로 나름 준수한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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