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1-22 EPL 20Round] 황희찬 EPL 5호골에도 패배한 울버햄튼 , 역전승 거둔 아스날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5. 09:28

본문

단 2주만에 반나게 된 아스날과 울버햄튼 , 해당 경기에서 아스날이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울버햄튼은 이번 순연경기에서 설욕을 해야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에 더더욱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경기는 2-1 스코어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으며 황희찬은 EPL 5호골을 기록한 가운데 황희찬은 4개월만에 득점에 성공하였고 양 팀의 공격력은 상당히 눈에 띄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스미스로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이 제외된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세드리크 소아레스 , 벤 화이트 , 가브리엘 마걀랑이스 , 키어런 티어니

MF -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

MF - 부카요 사카 , 마르틴 외데고르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FW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울버햄튼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부상 회복 후 선발로 복귀한 황희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조세 사

DF - 막시밀리안 킬먼 , 코너 코디 , 로망 사이스

MF - 넬송 세메두 , 후벵 네베스 , 주앙 무티뉴 , 라얀 아이트 누리

FW - 황희찬 , 라울 히메네스 , 대니얼 포덴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네베스의 크로스 , 이어 사이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0분 왼쪽에서 마걀랑이스가 램즈데일에게 패스를 시도한다는 것이 황희찬이 인터셉트해 빈 골문에 득점을 성공한다.

 

22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2분 라카제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낸다.

 

35분 왼쪽에서 라카제트의 중앙 패스 , 이어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포덴스의 전진 패스 , 이어 황희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파티의 로빙 패스 , 이어 사카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1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라카제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75분 황희찬이 페드루 네투와 서로 교체가 된다.

 

82분 오른쪽에서 은케티아의 중앙 패스 , 이어 페페가 공을 받아 한 바퀴 턴 후 페페가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열세였던 아스날이 3-4-2-1로 변경하며 페페의 용병술까지 적중하며 이제부터 분위기를 타는 아스날이었다.

 

95분 왼쪽에서 사카의 슈팅을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페페의 전진 패스를 라카제트가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는 2-1 스코어로 아스날의 역전승으로 끝난 가운데 아스날은 용병술로 뜻깊은 승점 3점을 얻게 된다.

-기대 이상의 양 팀의 공격력-

우선 해당 경기는 상당히 재밌게 전개되고 있었다 , 얼마 전까지 황희찬의 공백을 포덴스가 잘 대체해주며 황희찬의 입지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이 경기에서 황희찬 , 포덴스의 조합은 기대 이상이었다.

 

윙어인 포덴스는 좀 더 내려 온 위치에서 공을 가지고 올라가 찬스를 만들어주고 황희찬은 골을 넣을 준비만을 하면 되는 이 조합은 울버햄튼의 막강한 무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옆에는 라울 히메네스까지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늑대 군단의 공격 트리오가 완성된 가운데 아스날 역시 강력한 2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던 만큼 충분한 기회를 얻고 있었다.

 

부카요 사카의 역습 , 라카제트의 이따금 시도하는 슈팅으로 울버햄튼의 골문을 노려봤던 가운데 많은 2선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아스날은 측면을 극대화해 역습에 성공하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던 만큼 수비력에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마걀랑이스의 패스 미스 , 이전부터 잦은 퇴장과 거친 수비로 그의 수비력이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실수로 인해 마걀랑이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점점 부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

 

울버햄튼 수비 역시 아스날의 공격에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양 팀의 공격력이 어느정도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날은 26회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시도했다 ,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들이 기록한 득점이 2점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이들의 골 결정력에 다시 한 번 의구심을 가져봐야했고 반면 울버햄튼은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성공하였다.

 

점유율은 아스날이 56% , 울버햄튼이 44%를 기록한 가운데 패스 횟수도 아스날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KING OF THE MATCH로 역전골에 성공한 라카제트가 선정된 가운데 그 다음으로 황희찬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경기 후 아스날은 리그 5위를 기록한 가운데 4위인 맨유와 승점 1점차지만 아스날은 2경기를 덜 치뤘기에 충분히 4위권 싸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