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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차기 감독 챔스 16강 탈락한 포체티노-텐 하흐 포기하고 투헬-콘테로 갈아타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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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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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인 랄프 랑닉 ,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 이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1시즌 동안 맨유를 바꿀 인물로 평가되고 있었다.

 

독일에서 소문난 전술 감독으로 게겐 프레싱의 창시자라고 불렸지만 그의 지휘에도 맨유는 챔스 16강에서 탈락하고 내부 분열 , 선수단 분위기 등 이전보다 사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랄프 랑닉은 이번 시즌 임시 감독 수행 후 다음 시즌부터 맨유의 디렉터로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며 이제부터 다음 시즌 맨유를 이끌 감독을 선택해야했다.

 

지금까지 현 PSG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현 아약스 감독인 에릭 텐 하흐의 이름이 언급되어 선수들은 포체티노를 랑닉 감독은 텐 하흐가 차기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면 좋겠다며 감독 선임에 이견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차기 맨유 감독으로 적합한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랑닉의 맨유는 챔스 16강에 탈락했지만 차기 감독 후보로 지목되었돈 포체티노의 PSG , 텐 하흐의 아약스 모두 챔스 16강을 탈락했기 때문이었다.

 

포체티노의 경우 네이마르 , 음바페 , 메시 등 훌륭한 선수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에게 패배하였고 아약스 역시 벤피카에게 준수한 성적으로 승리할 줄 알았으나 끝내 탈락하며 이 2명의 인물에게 맨유의 유럽 대회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는 것이다.

일부 팬들은 이 둘의 맨유 부임을 반대하기 시작하였으며 차기 감독으로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 첼시의 토마스 투헬을 언급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차기 맨유 감독 유력 후보인 포체티노-텐 하흐의 이름이 언급되었다면 현재 언론 매체의 차기 맨유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 토마스 투헬이 언급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두 감독이 놓인 상황 때문이었다 , 토마스 투헬의 경우 현 첼시의 구단주인 러시아 출신의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소유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 재정적 지원이 어려워 그를 감독으로 데려와 맨유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 부임 이전 그는 맨유 지휘봉을 원했지만 끝내 협상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그를 토트넘에게 빼앗겼다.

 

애초 맨유는 콘테의 전술이 맨유와 어울리지 않다는 점에서 그의 선임을 포기했지만 그가 토트넘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자 그를 다시 데려올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 같았다.

 

콘테 역시 현 토트넘에서 재정적 지원 , 선수 영입을 보장받지 못하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차기 맨유 감독직은 콘테-투헬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현 구단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2명의 감독을 데려오기에는 장애물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포체티노는 경질 위기 , 텐 하흐 역시 팀을 떠난다면 쉽게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현재 다음 시즌 맨유 감독 자리에 대해 팬 , 선수 , 구단들의 생각이 갈리기 시작하며 누가 감독으로 선임 될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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