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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팬들 , 엘 클라시코 대패로 안첼로티 경질 후 알론소 선임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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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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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컵 탈락부터 언급되고 있었던 카를로 안첼로티의 경질설 , 국왕컵 탈락 이후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4-0 대패를 당한 그의 입지가 위험한 상황이었다.

 

벤제마의 부상으로 최전방을 모드리치에 맡긴 제로톱 전술은 완벽한 패배를 피하지 못했었고 티보 쿠르투아는 전반전 종료 후 그의 지시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그의 전술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경기 종료 후 레알마드리드는 안첼로티의 전술 의도에 대해 설명해주었지만 이미 결과가 나온 뒤에 설명에 팬들은 외면을 하였고 안첼로티 감독은 더비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챔스 8강 진출 , 현재 리그 독주를 언급하며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어 벤제마가 뛰지 않았던 것을 패배의 이유로 들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한 안첼로티였지만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최대 라이벌에게 대패는 어떠한 핑계로 용서 될 수 없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 팬들이 안첼로티 대신 사비 알론소를 감독으로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레알마드리드 선수였던 사비 알론소는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B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기에 사비 알론소를 선임해야한다는 것이 레알마드리드 팬들의 의견이었다.

 

감독으로써 좋은 활약을 보여 이전부터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던 사비 알론소는 다시 한 번 레알마드리드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적어도 안첼로티는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찾아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았다.

 

과거 사비 알론소가 거쳤던 바이에른 뮌헨 , 리버풀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어느정도 염두하고 있었지만 여기에 레알마드리드로 뛰어든 것이었다.

 

과거 지네딘 지단의 감독 선임으로 큰 효과를 봤던 레알마드리드는 추후 라울 곤살레스도 차기 감독 후보에 포함시켰고 이제 사비 알론소까지 언급하며 다음 시즌 감독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안첼로티의 입지는 챔스 우승에 실패 할 경우 운명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레알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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