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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어쩌나.." 텐 하흐에게 밀리며 PSG에서 경질 시 또 다시 무직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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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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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유가 아약스의 감독인 에릭 텐 하흐 선임을 결정한 가운데 그 동안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던 포체티노의 향후 거취는 오리무중해지고 말았다.

 

포체티노 본인에게도 맨유의 오피셜은 난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었으며 포체티논 또 다시 무직으로 생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토트넘을 떠나 무직 생활을 이어나가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과거 자신이 선수로 활동했던 PSG의 지휘봉을 잡으모 PSG의 챔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커지게 만들었다.

 

네이마르 , 음바페 , 메시 등 강한 전력이 즐비하던 PSG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실상 포체티노의 PSG는 기대 이하였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 , 컵 대회에서 패배하였고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을 하며 그의 지도력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 개성이 강한 슈퍼스타들을 휘어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PSG는 대대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한 가운데 여기서 감독 자리도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PSG는 차기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을 열렬히 원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언론 , 매체 , 축구 팬들은 포체티노가 경질 될 경우 바로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할 것 같았지만 맨유의 선택은 포체티노가 아닌 텐 하흐였다.

포체티노 VS 텐 하흐의 차기 맨유 감독 후보의 대결 중 승자는 텐 하흐였으며 알렉스 퍼거슨도 포체티노 선임을 지지하고 선수들도 포체티노를 원했지만 맨유는 이를 무시하고 텐 하흐를 선임하게 된다.

 

맨유가 포체티노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PSG에서 보여준 지도력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그를 선임할 경우 PSG에게 지불할 위약금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또 포체티노는 맨유 수뇌부들과 면담에서 개편을 위해 선수 영입을 요구했고 반면 텐 하흐는 영입 자금이 부족할 경우 플랜을 설명하며 수뇌부들의 마음을 흔들어버렸다.

 

끝내 맨유에게도 외면 받은 포체티노 감독은 PSG가 지네딘 지단을 선임한다면 그는 경질이 될 예정이었다.

 

경질 될 경우 그를 그토록 원하던 맨유는 눈길을 주지 않을 것이며 한 때 관심을 가졌던 레알마드리드는 안첼로티 체제에 지지하고 있었고 토트넘의 경우 콘테의 부흥으로 오히려 콘테 감독이 더 오래 남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포체티노를 원하던 구단들이 모두 새 감독에게 관심과 가능성을 보며 포체티노를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한 때 명장이라고 불렸던 감독이었지만 점점 빅클럽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현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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