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콘테 , 결국 PSG 합류? 토트넘 4위 등극해도 그는 떠나고 포체티노가 복귀할 것이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4. 17:12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부임 시 많은 매체들이 콘테와 토트넘의 인연은 길지 않을 것이라며 포체티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소식은 결국 금방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았다 , 현재 많은 매체들이 콘테 감독이 PSG 합류를 원하다고 보도하였고 PSG는 실망스러운 포체티노의 지휘에 경질 후 새 감독을 찾고 있었고 거기에 콘테 감독도 포함되어 있었다.

 

"만약 콘테 감독이 PSG로 떠난다면 토트넘의 감독은?"이라는 질문에 "포체티노의 복귀"라는 정답을 내놓을 수도 있었다.

 

포체티노의 복귀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과 재계약 소식보다 더 기다리고 있는 소식이기도 하며 두 감독은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확실히 바꿔냈다 , 토트넘을 단 숨에 4위 경쟁에 올리는 어마 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그의 전술 , 그의 지도력을 인정할 수 있었고 토트넘은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의 경쟁심 역시 한 수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는 콘테 감독이 생각하는 토트넘의 한계점에서 매우 아슬아슬한 위치라는 것이었다.

 

콘테 감독의 능력으로 현 전력으로 토트넘을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았지만 그 이상을 노리기에는 너무나도 버겁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안정성을 가져다 줄 수 없는 전력으로는 리그 상위권 안착은 더더욱 어려웠고 무엇보다 계약 체결 시 약속했던 다니엘 레비의 대대적 영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콘테는 토트넘의 한계를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데얀 쿨루셉스키 , 로드리고 벤탄쿠르 , 이 2명의 선수는 콘테 감독이 강력히 원하는 선수들은 아니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해줄 지도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막상 명장을 따라 토트넘으로 하나씩 합류할 것을 기대했지만 타 구단 선수들은 토트넘 이적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그나마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힘으로 한 숨을 돌리는 토트넘이었다.

 

만약 콘테 감독이 떠날 경우 한 때 이적을 준비하던 해리 케인은 다시 한번 이적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포체티노를 선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PSG는 차기 감독 1순위로 지네딘 지단을 원하고 있었고 콘테 감독은 그나마 2순위였지만 지네딘 지단은 프랑스 국가대표 지휘봉을 원하고 있어 이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했다.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이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고 있는 가운데 PSG가 생각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에 콘테 감독 역시 큰 관심을 가질 것 같았다.

 

리그 우승은 경험해도 챔스 우승은 경험하지 못한 콘테 감독은 이번만큼 PSG에서 우승에 대한 관심을 노릴 수 있었지만 유독 챔스에서 약한 콘테였기에 PSG도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차기 맨유 감독 후보였던 포체티노는 맨유에게 외면을 받았고 레알마드리드 역시 안첼로티 체제 유지 가능성이 무게를 둔 가운데 그나마 포체티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토트넘 복귀의 무게를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