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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29Round] AS모나코에게 3-0 완패 당한 PSG , 포체티노 경질 확률 상승 중!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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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16강 탈락으로 여전히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PSG , 강등권에 위치한 보르도를 쉽게 이겼지만 다음 상대는 AS모나코였다.

 

이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제외되었지만 그럼에도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3-0 완패를 당했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은 충격을 받게 된다.

 

리그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PSG였지만 AS모나코에게 완패에 포체티노의 운명이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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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의 포메이션은 4-2-3-1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산더 뉘벨

DF - 루벤 아길라르 , 악셀 디사시 , 브누아 바디아실 , 카이우 엔리케

MF - 유수프 포파나 , 오렐리앵 추아메니

MF - 젤송 마르틴스 , 장 루카스 , 알렉산드르 골로빈

FW - 위삼 벤 예데르

 

PSG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이 경기의 공격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죠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마르코 베라티 , 레안드로 파레데스 , 다닐루 페레이라

FW - 킬리안 음바페 , 네이마르 ,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다닐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내고 10분 모나코의 좋은 찬스 , 이어 루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벌써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PSG는 21분 마르틴스의 중앙 패스 , 이어 루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25분 오른쪽에서 포파나의 크로스 , 이어 벤 예데르가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하기 시작한 AS모나코였다.

 

40분 엔리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1분 포파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44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뉘벨이 선방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왼쪽에서 음바페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51분 음바페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68분 왼쪽에서 예데르의 중앙 패스 , 이어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볼란트가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8분 PSG의 프리킥 패스 , 이어 이카르디가 슈팅을 이어보지만 뉘벨이 나와 슈팅을 막아낸다.

 

79분 AS모나코의 역습 찬스 , 하지만 게예가 태클로 저지하고 81분 벤 예데르의 패스 , 이어 볼란트의 질주를 킴펨베가 태클을 시도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84분 AS모나코의 페널티킥 키커로 벤 예데르가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PSG는 3-0 완패를 당하게 된다.

-선수들에게 달린 포체티노의 운명-

이 경기에서 PSG 선수들은 잦은 실수로 인해 패배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마르퀴뇨스의 무턱대고 주는 패스 , 그리고 베라티가 공을 끌다 빼앗기는 장면은 물론 여러 선수들이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내 대패를 피할 수 없었다.

 

음바페가 어떻게든 공격을 전개해봤지만 최전방에는 늘 음바페 혼자였으며 그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들에게 막혀 기회가 무산되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마치 팀이 아닌 개인으로 경기를 하는 것 같았으며 선수들의 이러한 경기력의 패배는 피할 수 없었고 이는 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과 연결이 되기 시작했다.

 

챔스 탈락 이후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확률이 상승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완패로 인해 포체티노의 경질은 유력하다고 볼 수 있었다.

 

맨유 , 레알마드리드 , 토트넘이 그의 선임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 PSG의 새로운 오피셜이 발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13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AS모나코는 8번의 유효 슈팅 , PSG는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6:4로 PSG가 우세했지만 PSG의 잦은 실수로 인해 이들은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AS모나코의 주장인 벤 예데르가 8.7점으로 MVP에 선정되었으며 AS모나코는 대부분 7점 이상의 평점을 얻으며 PSG를 완벽히 압도했다.

 

반면 PSG는 6점대의 팀 평점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웠고 음바페 , 네이마르도 잠잠해 최고의 전력을 가진 팀이라는 것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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