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리그1 30Round] 음바페가 지배한 PSG와 로리앙 경기 , 5-1 대승으로 음바페 2골 3도움 기록

지난 AS모나코에서 3-0 완패 이후 A매치를 치룬 PSG의 선수들 , 시간이 지나 리그로 돌아온 가운데 이 경기에서 PSG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줘야했다.

 

이들이 만난 상대는 리그 하위권인 로리앙이었고 이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강팀의 면모를 다지기 시작한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보다 더 거대해 보이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음바페가 왜 이적을 말하는 지 알 것만 같았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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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최고의 공격 트리오를 가지고 나온 PSG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이드리사 게예 , 레안드로 파레데스 , 다닐루 페레이라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로리앙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매튜 드레이어

DF - 뱅상 르 고프 , 레오 페트로 , 줄리앙 라포르테 , 위블랑 멘데스

MF - 로랑 아베르겔 , 토마스 몽콘디 , 엔조 르 페

FW - 당고 오와타라 , 이브라히마 코네 , 테렘 모피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2분 로리앙의 선수들이 PSG 선수들의 패스 플레이를 막지 못하며 네이마르가 단독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였고 28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PSG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전반전은 2대0으로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6분 하키미가 마르퀴뇨스에게 시도한 패스가 길어지자 모피가 인터셉트해 득점에 성공하며 또 다시 수비 불안이 지적되고 있는 PSG였다.

 

67분 하키미가 압박 후 공을 빼앗아 음바페에게 패스 , 이어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0분 로리앙의 역습 찬스 , 돈나룸마와 마르퀴뇨스가 겨우 막아낸다.

 

73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중앙 패스 , 이어 메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쐐기골을 박아내는 PSG였으며 90분 음바페의 전진 패스 , 이어 네이마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성공하는 네이마르였다.

 

결국 경기는 5-1 PSG의 대승으로 끝났으며 이 날 음바페는 엄청난 활약을 한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음바페 온라인-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 , 메시 모두 득점에 성공했지만 음바페의 활약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다.

 

PSG가 로리앙에게 1점을 내준 과정은 상당히 어처구니 없었다.

 

이전과 같이 수비의 백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을 내줬으며 이들의 수비 불안은 아직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들에게 음바페가 존재했고 마치 당연하듯이 역전을 가져왔고 이어 쐐기 도움까지 기록하며 음바페는 이 경기에서 그 어떤 슈퍼스타들보다 거대하게 보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2골 3도움 , 마치 혼자 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혼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견제할 대상이 많았던 로리앙은 대패를 피할 수 없었으며 음바페의 독주로 인해 그가 왜 이적을 하고 싶어하는 지 알 수 있는 경기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5개의 슈팅 중 7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6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 패스에서도 당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엄청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평점 9.9점 최고점을 받아냈다.

 

2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9.2점 , 1골을 기록한 메시는 8.4점을 기록하였으며 반면 로리앙의 수비수들은 4점대 평점을 기록하였고 골키퍼인 매튜 드레이어는 4.7점이라는 굴육적인 평점을 기록했다.

 

PSG에서 제일 낮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하키미의 패스를 잘 받아내지 못한 마르퀴뇨스가 6.4점을 기록하였으며 이들이 다음 경기에서도 이러한 실점 장면을 보여줄 지 의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