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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감독 치치 "아시아 , 아프리카 말고 유럽과 친선 경기 원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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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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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바 축구의 브라질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었다.

 

한 매체가 말하길 슈퍼 컴퓨터가 예상한 월드컵 우승 국가 1위가 브라질이었으며 그만큼 브라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의 국가대표 감독인 치치는 생각이 달랐고 무엇보다 브라질 축구협회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매채에서는 "치치 감독이 유럽팀과 A매치 경기 주선을 요청했지만 협회에서는 유럽을 제외한 국가들을 선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방식은 4년째 이어지며 브라질이 유럽 국가와 마지막 A매치를 치룬 적이 2019년 3월 체코가 마지막이라는 것이었다.

 

브라질은 앞으로 한국 , 일본과 친선 경기를 펼쳐야했으며 치치 감독은 축구협회의 이러한 방식에 대해 비난을 쏟고 있엇다.

치치 감독은 "강팀과 친선 경기를 하지 못하는데 우리가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라고 말하였고 이 말을 들은 브라질 축구협회는 발끈하며 "코로나 때문이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또 유럽에서는 네이션스리그를 진행하는 만큼 이전과 같은 여유가 사라진 것을 이유로 내놓기도 하였지만 늘 월드컵에서 우승 후부로 지목되는 브라질이 강팀과 친선경기로 내공을 쌓지 못한다는 것은 축구 팬들에게 상당히 안타까웠다.

 

유럽 국가들은 강팀끼리 A매치를 가지며 서로의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브라질의 경우 이러한 기회가 매우 적다.

 

그나마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대부분의 축구 강국이 유럽에 위치한 만큼 치치 감독의 목소리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유럽 국가와 친선전을 치루지 못한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유럽 국가를 상대해야했으며 여기서 브라질이 유럽 국가 상대로 잘 대처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만약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다면 치치 감독은 이러한 이유를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브라질 축구협회 역시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국가의 친선 경기 매칭을 검토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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