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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 발렌시아 인수에 관심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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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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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축구계까지 영향을 끼쳤던 가운데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인해 첼시 구단주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국제적인 문제로 인해 영국 정부의 압박으로 첼시를 떠나야했던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마약을 한다거나 거지가 되어 돈을 구걸하고 있다는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다시 한 번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영국 매체에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다른 구단 인수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그 구단은 바로 발렌시아라는 것이었다.

 

현 발렌시아 구단주인 피터 림은 이전부터 구단 매각을 알아보고 있었고 발렌시아의 재정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이강인이 뛰었던 구단인 만큼 구단의 상황은 그때와 현재 큰 변화가 없었고 이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노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발렌시아를 얻을 수 있을 지는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았다.

이전부터 발렌시아 인수를 나서고 있던 미겔 조리오가 존재했고 매체들은 이번 달 말에 그가 발렌시아 인수를 공식화 할 것이라며 현재 구단 인수 진행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미겔 조리오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발렌시아 구단주는 런던에서 33억에 구단을 팔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 피터 림은 최근 2개의 제안을 받았는데 그것은 나와 아브라모비치의 제안이었다"라고 말하며 아브라모비치가 발렌시아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타인으로 인해 드러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첼시를 놓아야했던 아브라모비치는 스페인 라리가로 눈길을 돌렸고 그 구단은 바로 발렌시아 , 이강인이 뛰었던 전 소속팀이었다.

 

첼시를 현재 빅클럽으로 만든 것 처럼 아브라모비치는 빅클럽으로 만든 경험이 있어 발렌시아를 이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구단주라고 생각되었지만 영국 정부의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구단을 떠난 것을 생각했을 때 라리가도 같은 행위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인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그가 새 구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었으며 그가 축구 클럽의 구단주로 복귀를 할 수 있을 지 주시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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