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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유럽대항전은 아직 아니다?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하며 충격 선사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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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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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로날드 쿠만의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으로 유로파리그 출전을 확정지으며 당시 이 기록은 바르셀로나에게 굴욕적이엇다.

 

2004년 이후 17년만에 기록이기도 하고 바르셀로나는 오로지 정상의 자리에서 싸우던 팀이었기에 챔스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를 뛴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명성을 찾기 위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려봐야했으며 나폴리를 꺾고 8강 프랑크푸르트를 만나게 되었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2차전이 홈 구장에서 치뤄진다는 이점을 이용해 승리를 해야했지만 스코어는 3-2 프랑크푸르트의 승리 , 총점 4-3으로 패배하며 유로파리그 8강에서 멈추게 되었다.

 

최근 15경기 무패로 이 기세를 몰아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할 것 같았던 바르셀로나였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현 분데스리가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와 라리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 차비 에르난데스 부임에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 성공적인 공격 보강에 성공했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우리는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 상대가 역습을 잘했고 그들의 2번째 골은 우리의 실수에서 시작된 골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끝내 실망스럽다고 말하였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우승을 노렸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운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마쳤고 불과 경기 하루 전 그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 다시 한 번 회상되고 있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극적으로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간 라이벌 구단 레알마드리드에 대해 한 마디를 던졌다.

 

바르셀로나는 잘하지 못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알마드리드의 극적인 승리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에 비해 바르셀로나는 유로파리그 8강 탈락이라는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해야했으며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차비의 이 앞의 언급을 곱씹어내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전에 비해 프랑크푸르트전은 무난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 8강에 진출한 프랑크푸르트인 만큼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지만 1차전 무승부 , 2차전 홈 구장 이점을 이용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하지만 충격적인 패배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아직 유럽대항전 대회에서 만큼은 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었으며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해 부활하는 것 같았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아직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차비 감독은 15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리그 우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으며 이유는 레알마드리드가 패배를 하지 않는다며 12점 차이의 승점을 좁히는 것에 큰 가능성을 두지 않고 있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로 리그를 마친다면 유로파리그 탈락 , 국왕컵 탈락으로 무관에 그칠 수 있었으며 바르셀로나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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