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아스널의 에이스였지만 맨유로 이적하며 EPL의 주급 판도를 바꿨던 알렉시스 산체스 , 그는 맨유에서 주급 7억을 수령하며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냈던 선수였다.
우승을 위해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향한 그는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받음에도 불구하고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부진에 빠지며 맨유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최악의 영입을 만들어내기도했다.
한 때 EPL을 대표하던 스타들도 산체스의 주급에 놀라며 자신들도 높은 주급을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맨유 선수단 내에서도 미묘한 기류가 존재하기도했다.
이러한 그는 결국 인터밀란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주급 7억의 맨유를 떠났고 과거 우디네세에서 이름을 알렸기에 그에게 세리에 복귀는 부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산체스는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산체스는 방출 대상자로 지정된 가운데 현재 인터밀란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그에게 지불하는 돈조차 아까워 계약 해지까지 논의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계약 해지가 언급되었던 산체스였지만 최근 로멜루 루카쿠 임대 복귀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테르는 그를 임대하기 위해 재정을 확보해야했고 그 정리 대상이 바로 알렉시스 산체스라는 것이었다.
사실상 구단에서 입지가 좁은 산체스는 이적을 할 계획이었고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그가 스페인 라리가 복귀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한 커리어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었다.
우선 산체스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세비야가 언급되고 있었다 , 맨유에서 앙토니 마샬을 임대한 세비야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그의 완전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비야는 새 선수 영입으로 산체스를 주시하고 있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리그 적응이 필요없다는 점이 세비야 이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산체스 역시 스페인 복귀를 주시하고 있었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산체스가 바르셀로나에게 자신을 영입하라고 제안했다"라고 보도하였고 아다마 트라오레 , 우스만 뎀벨레가 떠나서 비게 되는 윙어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산체스를 영입한다고 한들 그가 계약 해지가 된 상황에서만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많은 선수를 FA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굳이 산체스 영입을 우선시 움직일 필요가 없었고 그를 영입한다고 한들 바르셀로나는 산체스를 백업 윙어급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백업 윙어급에게 이적료를 지불할 정도로 여유로운 재정이 아니기 때문에 산체스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낮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되었다.
그만큼 라리가와 연결되며 다시 한 번 스페인 무대를 밟을 것 같은 산체스 , 과연 이적할 구단에서 그의 주급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이며 잊혀진 "산왕"을 라리가에서 볼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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