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EPL에는 손흥민이 있다면 라리가에는 이강인있다"라고 말하며 발렌시아의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이강인.
한 때 발렌시아에서 바이아웃 1000억을 넘기며 그의 미래는 창창할 것 같았지만 발렌시아 감독들은 이강인 기용을 선호하지 않았고 결국 불만을 느낀 이강인은 자신의 유스팀인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 합류를 선택하게된다.
하위권 구단으로 이적한만큼 이강인의 출전 횟수는 올랐지만 그의 활약은 생각보다 그 이상은 아니었다.
축구통계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현재 이강인의 이적료를 약 80억으로 책정하고 있었고 마요르카 합류 후 이강인의 이적료는 점점 하락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133억에서 107억 그리고 80억까지 , 마요르카의 감독인 하비에르 아기레 체제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쿠보 타케후사와 공존이 되지 않다는 점 역시 그가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는 이유로도 지목되고 있었다.
마요르카는 이번 시즌 리그 16위로 잔류에 성공했지만 이강인의 이적설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삼프도리아 , PSV 에인트호벤 , 브라가가 이적을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이강인이 이적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특히 포르투갈 구단인 SC브라가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시절부터 협상을 한 적이 있었으며 결국 마요르카에게 빼앗긴 적이 있었다.
하지만 마요르카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이강인 영입을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었으며 네덜란드 , 이탈리아 역시 이강인이 새로운 리그를 도전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만약 마요르카가 하비에르 아기레 체제를 유지한다면 이강인은 다시 한 번 발렌시아 때와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았고 팀의 성적과 자신의 활약이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기에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었다.
당시 발렌시아를 떠날 무렵 이강인은 스페인 잔류를 원해 마요르카를 선택했지만 이번에도 스페인 잔류를 생각할 지 의문이었고 이강인은 U-23 아시안컵이 끝난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생각해볼 것 같았다.
현지에서도 혹평을 받았던 이강인이 결국 이적을 할 지 지켜봐야했으며 그와 마요르카의 계약은 24-25시즌까지이며 매체에서는 이강인이 좋은 제안을 받았기에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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