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팀 내 최전방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잔류 또는 이적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를 잃어버리기 직전의 상황에 놓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잔류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었고 그가 FA선수가 되는 것 조차 감수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비난하며 오랫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한 선수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자 영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마냥 레반도프스키의 발목을 잡을 없는 현 상황 , 그리고 무엇보다 이적료없이 떠나보내는 것보다 이적료를 받고 내보내는 것이 현명한 거래이기도했다.
현재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나겔스만 감독이 마네와 직접 통화를 하며 영입 가능성을 올리고 있었다.
리버풀 역시 충분한 이적료를 제안한다면 그를 쉽게 떠나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워줄 공격수 영입을 준비해야했다.
영국 ,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의지를 꺾지 못해 대체자 영입에 나섰고 지목된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와 케인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케인을 레반도프스키의 완벽한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과거 우승을 위해 맨시티 이적도 생각해본 케인이기에 독일 1위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의 유혹에 흔들릴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이적설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 케인은 콘테 체제에서 뛰는 것을 즐기고 있었고 다시 한 번 토트넘에서 가능성을 보았으며 무엇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전 맨시티 이적설처럼 그를 놔주지 않을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케인 매각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의 영입을 위해 1000억대 이상의 높은 이적료를 제안할 가능성도 매우 낮았다.
케인-마네 분명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강력한 듀오가 되겠지만 다른 빅클럽에 비해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은 바이에른 뮌헨 , 무엇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존재로 인해 현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지 않았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이상적인 대체자를 케인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완벽히 공감했으며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과 케인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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