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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폴 포그바 , 맨유 떠나 이적료 없이 유벤투스 복귀 , 4년 계약+등번호 10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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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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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소식 중 그 어떤 선수보다 빨리 전해질 것 같았던 폴 포그바의 이적설 , 21-22시즌 도중부터 맨유가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자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점점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었다.

 

도중 포그바가 PSG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결국 포그바는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또 전성기를 누렸던 유벤투스 복귀를 선택했고 이는 비행기를 타고 내렸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포그바의 상황이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유벤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가 고향의 부름에 응답했다 , 그가 복귀했다"라고 발표하였으며 4년 계약과 등번호 10번 배정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소년으로 떠났던 포그바가 남자이자 챔피언이 되어 돌아왔다"라고 말하였고 포그바도 유벤투스 복귀에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그바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동하였고 2016년 자신의 전 소속팀인 맨유로 1400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을 하게된다.

유벤투스는 1400억의 이적료를 얻었지만 맨유에 합류한 포그바는 유벤투스 시절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었고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 그리고 무리뉴 감독과 불화로 인해 분위기는 안 좋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모습에 팬들을 분노하게 하였고 포그바 역시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그바는 결국 맨유에서 계약이 만료되었고 유벤투스는 1400억에 받고 보낸 선수를 이적료 없이 공짜로 다시 영입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애초 포그바의 등번호였던 10번이 디발라의 계약 만료로 공석이 된 만큼 포그바에데 당연 돌아갔고 디 마리아 영입 소식보다 빨리 전해질 것 같았던 포그바의 오피셜은 오늘이 되서야 발표되었다.

 

이번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 + 포그바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FA영입 거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유벤투스 팬들은 한 때 "포그붐"이라고 불렸던 포그바의 활약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과거 유벤투스에서 함께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포그바의 호흡이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는 이제 로카텔리와 함께 유벤투스의 중원을 지배할 예정이었다.

 

세리에 왕좌였던 유벤투스는 어느새 인터밀란 , AC밀란에게 리그 1위 자리를 내주는 신세 된 만큼 포그바의 합류는 다시 한 번 최정상을 노려볼 충분한 계기가 되었으며 포그바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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