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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더 용 , 맨유 갈 바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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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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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으로 인해 영입을 하지 못할 것 같았던 FC바르셀로나 , 그나마 선수를 판매해 선수를 영입할 것 같았지만 이들은 FA선수 영입은 물론 770억의 이적료를 지불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하피냐까지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이적료를 지불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태인 가운데 이들의 재정난이 많은 의문을 받고 있었고 이들의 샐러리캡으로 인한 선수 등록이 가능한 것인지 조차 혼란스러움을 주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이적시장은 더 이상 재정난으로 인한 우는 소리는 통하지 않을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현재 이들의 이적료 지출은 유럽 전체 TOP3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프랭키 더 용을 팔아야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던 바르셀로나의 영입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게 될 정도였으며 여전히 프랭키 더 용의 맨유 이적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우선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분할하거나 다음 시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었고 어찌 됐든 샐러리캡으로 인해 고액 주급자인 프랭키 더 용을 반드시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맨유의 감독 에릭 텐 하흐가 프랭키 더 용의 영입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이 지나도 진전이 없었고 구단끼리 합의가 있다 한들 더 용 본인이 맨유 이적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단은 물론 차비 에르난데스까지 그가 이적을 해야한다고 쪽으로 기울어져 더 용은 구단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로 이적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 영국의 날씨와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현재 맨유 상황에 아무리 텐 하흐의 존재가 있다고 한들 이 2가지 조건으로 인해 더 용은 맨유 이적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고 있었다.

 

불과 작년까지 더 용의 아버지는 아들이 영국 날씨로 인해 EPL 이적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더 용 역시 EPL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단은 오베르마스의 영향으로 아스널이라며 맨유와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맨유의 1000억 이상의 이적료가 합의된 상황이라며 서둘러 더 용의 이적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더 용은 절대적으로 맨유로 이적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 와중 독일 , 스페인 매체에서는 "더 용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하며 그는 EPL이 아닌 그나마 분데스리가로 향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독일은 영국처럼 날씨가 들쑥날쑥하지 않으며 그나마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진출하는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맨유 갈바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라는 말이었으며 더 용의 높은 이적료에 부담스러움을 느꼈던 바이에른 뮌헨에게 상당한 희소식이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만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영입 협상의 길은 열려있는 상태였고 레반도프스키를 보내는 대신 더 용의 영입을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더 용의 이적이 필요했기에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내는 방향도 검토할 수 있었고 더 용바라기였던 맨유는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만다.

 

더 용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과거 아약스에서 함께했고 현재 유벤투스 소속의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코 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 용은 텐 하흐 감독과 재회가 아닌 동료인 더 리흐트와 재회를 더욱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더 용의 차기 행선지는 맨유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급선회되기 시작했다.

 

더 용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팬들은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제 이적시장 기간이 여유롭지 않다는 점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했으며 더 용이 끝내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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