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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적료에 쿠쿠렐라 영입 망설이는 맨시티 , 선수 본인은 이적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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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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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스널로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보낸 맨시티 , 현재 맨시티의 풀백은 주앙 칸셀루 , 카일 워커만 남아있는 가운데 진첸코의 빈 자리를 브라이튼의 에이스 마크 쿠쿠렐라로 대체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브라이트 입장에서는 에이스를 쉽게 내줄 생각은 없었다 , 이브 비수마를 토트넘으로 보낸 뒤 쿠쿠렐라까지 보내버린다면 이들의 경쟁력은 지난 시즌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브라이튼은 쿠쿠렐라의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쿠쿠렐라의 이적료를 약 475억으로 책정하고 있었고 이 금액을 제안했으나 바로 브라이튼에게 거절 당했다.

 

브라이튼은 쿠쿠렐라의 이적료를 약 790억을 요구하고 있었고 최대 690억까지 생각하고 있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난처했다.

 

진첸코를 보낸 뒤 자신들이 생각한 이적료로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던 맨시티였지만 생각보다 높은 이적료로 협상에 난항이 생겼고 결국 맨시티는 쿠쿠렐라 영입을 포기하는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브라이튼은 계약기간이 4년 남은 쿠쿠렐라였기에 급할 건 전혀 없는 상황이었지만 맨시티의 관심에 쿠쿠렐라가 직접 나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 리그 우승 경쟁력을 갖춘 맨시티의 관심은 쿠쿠렐라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으며 맨시티의 관심에 대해 절호의 기회라고 느끼고 있는 쿠쿠렐라였다.

 

하지만 브라이튼도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를 굳이 이적을 해줄 필요는 없었으며 열쇠는 맨시티가 브라이튼이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 여부에 달려있었다.

 

현재 쿠쿠렐라의 영입에 대해 맨시티만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맨시티가 다른 선수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면에서 쿠쿠렐라의 잔류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펩 과르디올라가 쿠쿠렐라의 이적에 대해 이러한 말을 했다고 하며 쿠쿠렐라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쿠쿠렐라와 여전히 협상 중이지만 실패하더라도 대안은 존재한다 , 나단 아케가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칸셀루 또는 우망주 조슈아 윌슨 에스브랜드가 존재한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역시 무리한 영입을 원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쿠쿠렐라의 맨시티 이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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