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코리안 메시"로 통했던 이승우 ,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유스로만 마친 커리어는 생각보다 빛을 받지 못했고 이탈리아 하위권인 엘라스 베로나 ,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그리고 포르투갈로 임대까지 떠나며 그의 유럽 생활은 도무지 성공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결국 벨기에에서도 선택받지 못한 그는 한국에 돌아오게 되어 수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가운데 K리그의 이승우는 유럽 시절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승우는 과거 코리안 메시라고 주목받던 모습을 K리그를 통해 보여주고 있었으며 그는 어느 순간 K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된다.
이승우는 단 숨에 K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득점 순위 5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활약에 유럽 구단들도 다시 한 번 이승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된다.
최근 유럽 이적시장을 잘 아는 관계자에 의하면 "스코틀랜드 하트 오브 미들로시안이 이승우 영입을 나섰다"라고 말하며 그의 유럽 복귀에 희망을 심어주게된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3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해지고 있었으며 하트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승우에게 9.5번의 역할을 맡길라고 한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하게된다.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은 22-23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한 구단이며 지난 시즌 리그 3위 , 셀틱과 레인저스 체제의 스코틀랜드에서 이 두 팀 다음으로 강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 팬들에게 하트 모양의 엠블럼으로 친숙하기도 한 구단이며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었다.
이러한 하트가 이승우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하트는 이승우의 집중력 , 개인기가 유럽에서도 충분히 통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게 인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스페인 매체에서도 이승우의 대한 소식을 다뤘는데 이승우가 유럽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스코틀랜드 구단 하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이승우가 만약 하트로 이적할 경우 그는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게 되는 것이었으며 많은 축구 팬들이 이승우의 거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승우의 매니저먼트 대표는 "구체적인 구단명을 밝히긴 곤란하지만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여러 개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해 그의 이적에 대해 더 무게를 두기 시작했으며 과연 수원FC가 이승우의 이적을 허락할 지 의문이었다.
현재 수원FC가 리그 6위이며 K리그 일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에이스인 이승우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승우의 이적설에 대해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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