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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스웨이트 , 이강인과 함께 뛰나? 마요르카 아기레 감독이 영입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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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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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선수 등록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바르셀로나 , 방출 대상자들에게 이적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의 움직임은 미동이 없었다.

 

그나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 이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마요르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마요르카의 감독인 하비에르 아기레가 브레이스웨이트의 합류를 원한다고 보도했고 마요르카는 임대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브레이스웨이트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덴마크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브레이스웨이트의 마요르카 이적설은 그리 놀라운 이적설이 아니었다.

 

1부로 승격한 레가네스를 지휘하던 감독은 아기레 감독이었고 당시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가 바로 브레이스웨이트라는 것이었다.

 

둘은 레가네스에서 함께했었으며 2020년 수아레스의 부상으로 공격수가 시급했던 바르셀로나는 브레이스웨이트를 영입하며 당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강등권 공격수 영입에 대한 많은 비난을 받게된다.

 

나름 모습을 보였던 공격수였지만 팀 내 스쿼드가 강화되며 브레이스웨이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던 가운데 구단은 쥘 쿤데 선수 등록을 위해 방출 대상자 매각이 절실한 상황에서 브레이스웨이트에게 이적을 강요하게된다.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하진 않지만 구단은 계약 해지를 통해 FA권한까지 고려하고 있었고 그럼에도 브레이스웨이트는 이를 거절하게된다.

 

구단은 잔류를 할 경우 급여 삭감을 요구했지만 브레이스웨이트는 이 조건에 따르지 않았으며 구단에게 계약을 종료하기 위해서 잔여 급여인 157억을 요구했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마요르카는 이적료가 아닌 임대료를 지불할 생각이었다.

 

만약 그가 마요르카에 합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드필더인 이강인과 함께하게 될 예정이었으며 공격수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브레이스웨이트의 합류는 기대 이상의 영입이었다.

 

최근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의 패스를 브레이스웨이트가 받아 득점을 기록하는 장면을 상상해볼 수 있었으며 아기레-브레이스웨이트-이강인 이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마요르카는 큰 관심을 받을 것 같았다.

 

덴마크 선수협회 이사인 미카엘 사흘 한센은 바르셀로나가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인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하고 있는 대우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다.

 

확실한 것은 브레이스웨이트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했고 바르셀로나는 선수 급여를 줄이기 위해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상황에서 처분을 위해서라도 브레이스웨이트의 임대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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