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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1년 남은 케이타 , 이적 아닌 잔류로 FA도 감수하겠다는 리버풀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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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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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로 합류했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 , 당시 나비 케이타는 800억대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하며 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계약 기간

 

당시 제라드도 찾아와 케이타의 입단을 반길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케이타의 존재감은 리버풀이 점점 성장할수록 옅어지고 있었다.

 

케이타는 합류 이후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가졌고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자 점점 교체 선수로써의 입지만 넓어지고 있었다.

 

현재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 , 하비 엘리엇으로 중원을 구성하며 나비 케이타의 입지는 변화가 없었고 시간이 흐른 가운데 현재 케이타와 리버풀의 계약기간은 단 1년만을 남긴 상황이었다.

 

케이타는 자신이 뛰지 못하는 리버풀에서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리버풀은 그와 잔류 후 계약 만료로 FA로 떠나보내거나 이적시장에서 그를 판매해야하는 선택지만 남게된다.

최근 라이프치히가 케이타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리버풀은 케이타 판매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 "리버풀이 케이타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현재 그의 이탈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리버풀은 나름 주전급 중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헨더슨의 컨디션 저하 그리고 티아고의 부상 등이 겹쳤을 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 바로 문제였다.

 

리버풀은 이러한 문제점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으로 대체할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의 영입은 적어도 이번 시즌이 끝나서야 가능했고 케이타의 빠른 처분은 이러한 문제점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과 같았다.

 

리버풀이 케이타의 처분을 생각하는 방향은 오로지 많은 이적료 제안을 받았을 때 뿐이었으며 리버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높은 이적료를 제안할 구단이 나타날 지 의문이었다.

 

케이타를 벨링엄 영입에 옵션을 사용해보는 시나리오도 상상해봤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는 면에서 케이타의 도르트문트행은 이적료 협상으로 움직이기에는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케이타를 떠나보내야하는 리버풀은 다음 시즌 주드 벨링엄 영입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이타가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이번 시즌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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