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체제에서 많은 선수 영입을 이룬 토트넘 , 이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콘테 감독과 에이스 해리 케인의 재계약 협상이 전해지는 날만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전부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떠나 보낸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었고 여기서 우승을 원하는 케인이 충분히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들이 차례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전에도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코 앞에 두고 있었지만 결국 불발되었고 토트넘에 잔류한 가운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고나서 토트넘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을 2년 남겨둔 상황이었고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의 재계약을 시작하지 않고 있었다.
케인은 이번 시즌의 경과에 따라 토트넘에서 가능성을 볼 예정이었고 콘테 감독의 재계약이 없거나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그는 이적을 염두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자연스레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에 무게를 둘 수 있는 케인의 이적설에 첼시가 끼어들기 시작한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첼시가 루카쿠를 이용해 케인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루카쿠를 얹은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첼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게 루카쿠+현금을 제안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이들이 케인을 원하는 이유는 새롭게 합류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케인의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여기서 첼시는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를 인터밀란 이적을 노골적으로 밝혀 임대 이적한 루카쿠를 포함하기로 했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첼시의 이상적인 공격수가 케인이 되길 바라고 있는 눈치였다.
여기서 한 때 인터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했던 루카쿠가 토트넘 이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지 알 수 없었지만 그는 인테르의 잔류를 원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무엇보다 EPL에서 좋은 기억이 없다는 면에서 그가 토트넘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지는 의문이었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케인이었지만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2파전 영입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드 볼리(보엘리) 구단주는 호날두의 합류를 여전히 원하고 있는 눈치였지만 슈퍼스타인 케인의 합류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이들이라면 충분히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케인의 재계약을 성공해야했으며 겨울 이적시장부터 케인의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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