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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라리가 13Round] 라요 바예카노에게 리그 첫 패배 당한 레알마드리드 , 3-2로 패배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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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레알마드리드의 승리가 예상되었던 라요 바예카노와 13라운드 경기 , 레알마드리드는 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3-2 패배를 당하며 충격을 선사하게된다.

 

결국 연승이 끊긴 레알마드리드였으며 라요 바예카노에게 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경험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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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

DF - 이반 발리우 , 플로리앙 르죈 , 알레한드로 카테나 , 프란 가르시아

MF - 오스카르 발렌틴 , 산티 코메사냐

MF - 이시 팔라손 , 오스카르 트레호 , 알바로 가르시아

FW - 세르히오 카메요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아센시오가 리그 선발에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페를랑 멘디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오를리앵 추아메니 , 루카 모드리치

FW - 마르코 아센시오 , 호드리구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침투를 하는 과정에서 카테나의 태클에 넘어져 프리킥이 선언되고 프리킥 키커로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분 라요의 역습 찬스 , 왼쪽에서 프란 가르시아의 낮은 크로스 , 이어 코메사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10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흘러나온 공을 팔라손이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4분 밀리탕의 볼 터치 미스 , 이어 알바로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0분 팔라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32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4분 오른쪽에서 아센시오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 밀려 넘어지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7분 레알마드리드의 페널티킥 키커로 모드리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9분 카메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41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밀리탕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역전골을 기록하였으며 44분 라요 바예카노의 공세에 흘러나온 공을 알바로 가르시아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9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6분 카르바할이 갑자기 쓰러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59분 왼쪽 측면에서 프란 가르시아의 크로스 , 이어 카메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1분 프란 가르시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1분 주심이 이라올라 감독의 항의에 레드 카드를 들어올렸으며 64분 프란 가르시아가 볼 터치를 하는 과정에서 카르바할의 팔에 맞아 주심에게 달려가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카르바할에게 꺼내고 66분 라요의 페널티킥 키커로 트레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여기서 트레호가 공을 차기 전 쿠르투아가 라인에서 발이 떨어졌고 카르바할이 먼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오며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2번째 페널티킥에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트레호였다.

 

73분 카르바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7분 모드리치의 크로스 , 디미트리에프스키가 공을 잡아낸다.

 

84분 아센시오의 크로스 , 카르바할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하고 90분 아센시오의 크로스 , 호드리구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2분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5분 레알마드리드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지만 라요 선수들이 모두 막아냈으며 라요의 관중석은 환호하며 경기는 3-2로 종료된다.

-어수선했던 경기-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수선했다.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의 호흡 및 심판의 이해가 안되는 판정 등에 약팀으로 인지되었던 라요 바예카노의 공세는 경기의 흐름을 더욱 갈피를 못잡게 만들기 시작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다 ,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고 이것은 모든 팀의 문제이며 아직 시즌은 길다"라고 말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에 대수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요 바예카노는 마치 컵 경기에 승리한 것 마냥 1위인 레알마드리드를 잡은 것에 엄청난 환호를 보여주었고 이들은 2019년 4월 29일 이후 3년 만에 레알마드리드에게 승리를 거두게된다.

 

이 경기에서 라요는 공격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 레알마드리드 선수를 당황시켜 득점에 성공했지만 제일 주목이 되었던 것은 심판의 결정이었다.

 

연이은 태클에도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스로인 과정에서 엉뚱한 판정으로 모드리치의 공을 빼앗아 모드리치가 화를 내기도했다.

 

PK가 발생될 파울에서도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던 주심이었으며 결국 VAR을 통해 파울을 인지해 그제서야 휘슬을 부는 모습은 매우 우유부단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체력적으로 어려운 경기라고 했지만 마치 심판이 레알마드리드를 싫어하는 인물 같았으며 어처구니없이 리그 1패를 기록하게된 레알마드리드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는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3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라요가 22번의 파울을 범했고 레알마드리드는 11번의 파울을 범하게된다.

 

라요는 4장의 옐로우 카드 , 레알마드리드는 5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무엇보다 감독이 퇴장당한 라요 바예카노는 값진 승리에 피해 큰 희생이 따르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코메사냐가 8.3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연이은 홈런의 주인공 호드리구는 6.3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비니시우스 역시 6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을 비등했지만 승점을 얻은 것은 라요 바예카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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