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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9Round] 본머스에 3-0 승리한 맨유 , 4연승 기록하며 리그 2위도 노릴 수 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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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 후 패배를 모르고 있는 맨유 , 본머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기록해 호날두 없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점점 텐 하흐의 색깔이 맨유에 적용되는 것 같았으며 맨유는 현재 리그 4위로 2위인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이를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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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반 더 베이크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아론 완-비사카 , 해리 매과이어 , 빅토르 린델뢰프 , 루크 쇼

MF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도니 반 더 베이크 , 마커스 래시포드

FW - 앙토니 마샬

 

본머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크 트래버스

DF - 애덤 스미스 , 크리스 메펌 , 마르코스 세네시 , 로이드 켈리

MF - 루이스 쿡 , 제페르손 레르마 , 필립 빌링

FW - 라이온 크리스티 , 도미닉 솔란케 , 제이든 앤서니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왼쪽에서 루크 쇼의 크로스 , 마샬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왼쪽에서 빌링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카세미루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파울을 선언한다.

 

17분 본머스의 프리킥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맨유의 프리킥 크로스 , 카세미루가 공을 골문 안에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28분 루이스 쿡의 전진 패스 , 앤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35분 카세미루가 상대 선수에게 잡혀 넘어지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게된 맨유였다.

 

37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1분 오른쪽에서 솔란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42분 반 더 베이크가 세네시의 태클에 부딫히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결국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투입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오른쪽에서 사츠나초의 패스 , 이어 루크 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55분 카세미루의 크로스 , 마샬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오른쪽 측면에서 애덤 스미스의 크로스 , 빌링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58분 왼쪽에서 앤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67분 오른쪽에서 스테이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68분 맨유는 에릭센 , 완-비사카 , 마샬을 빼고 프레드 , 엘랑가 , 달롯이 투입되고 70분 맨유의 역습 찬스 , 래시포드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71분 오른쪽에서 래시포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7분 왼쪽에서 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80분 오른쪽에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81분 달롯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내고 81분 오른쪽에서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낸다.

 

83분 왼쪽에서 앤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5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낸다.

 

86분 루크 쇼의 긴 전방 크로스 ,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90분 오른쪽에서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2분 앤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며 무실점을 이어가는 맨유였다.

 

경기는 3-0으로 종료되며 맨유는 본머스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챙기게된다.

-완벽했던 맨유-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본머스전 승리를 통해 4연승을 기록하였고 맨유는 5위인 토트넘과 승점 5점의 격차를 보여주게된다.

 

호날두가 나간 현재 이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가운데 훌륭한 패스 플레이로 완승을 거두며 텐 하흐의 맨유는 여전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데 헤아의 미친 선방쇼가 주목이 되었으며 루크 쇼의 기량은 이전보다 상승한 것이 또렷하게 보이는 가운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앙토니 마샬의 미흡한 활약으로 여전히 맨유는 공격수 영입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유에게 마냥 좋은 일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반 더 베이크가 부상으로 이른 교체가 되었고 절뚝거리며 퇴장한 그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맨유 이적 후 출전 횟수가 유독 적었던 그는 에버튼으로 임대 이적을 하기도 했으며 과거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스승 텐 하흐의 맨유 체제에서 자신의 눈도장을 남겨야 하는 경기였다.

 

맨유 팬들은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박수로 떠나보냈으며 이러다 맨유는 리그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8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본머스는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맨유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의 MOM은 루크 쇼에게 돌아갔다. 루크 쇼는 적절한 공격 가담으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그의 크로스는 충분히 위협적이었던 가운데 그는 8.6점으로 경기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본머스에서는 지속적으로 맨유의 골문을 노렸던 앤서니가 7.3점을 받은 가운데 맨유는 반 더 베이크와 마샬을 제외한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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