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세리에 17Round] 에이브러햄의 극장 동점골 , AC밀란과 2-2 비긴 AS로마

1위 추격을 해야하는 AC밀란과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줘야하는 AS로마 , 무리뉴는 이 경기에서 징계로 인해 모습을 비추지 못한 가운데 두 구단의 경기 결과는 2-2로 종료되었다.

 

전반부터 2-0 리드를 달렸던 밀란이었지만 경기가 끝나기 직전 에이브러햄의 극장골로 2-2 동점으로 끝나는 경기였으며 두 팀은 치고박고 싸우기 바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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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룰루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이스마엘 베나세르 , 산드로 토날리

MF -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AS로마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3-4-2-1로 무리뉴 감독의 징계로 살바토레 포티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게된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 크리스 스몰링 , 호제르 이바녜스

MF - 제키 첼릭 , 브리안 크리스탄테 , 로렌초 펠레그리니 , 니콜라 잘레프스키

MF - 파울로 디발라 , 니콜로 차니올로

FW - 태미 에이브러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토날리와 지루의 헤딩을 거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분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왼쪽에서 레앙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22분 살레마커스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스몰링이 헤딩으로 걷어낸다.

 

23분 레앙의 질주 , 만치니가 몸을 넣으며 찬스를 저지하고 29분 테오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낸다.

 

30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칼룰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4분 왼쪽에서 차니올로의 중앙 패스 , 이어 디발라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공을 맞추지 못한다.

 

37분 살레마커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왼쪽에서 살레마커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42분 왼쪽에서 잘레프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3분 디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2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내고 54분 오른쪽 측면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61분 디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차니올로와 크리스탄테를 빼고 마티치와 타히로비치를 투입하는 AS로마였다.

 

70분 AC밀란은 디아스를 빼고 포베가를 투입하고 72분 살레마커스가 크로스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이 잘레프스키의 팔에 맞지만 주심은 의도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거친 항의를 하는 토날리에게 옐로우 카드를 꺼내고만다.

 

77분 왼쪽에서 레앙의 패스를 받은 포베가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피올리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녹아들었다.

 

80분 이바녜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6분 왼쪽에서 마티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87분 AS로마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이바녜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92분 펠레그리니의 크로스 , 에이브러햄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3분 AS로마의 프리킥 크로스 , 마티치의 헤딩을 터터루샤누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에이브러햄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어버린다.

-치열한 경기-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징계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AS로마는 점점 강력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와중 지난 시즌 리그 우승자인 AC밀란을 상대하는 두 팀이었으며 이 경기는 치열했다. 라인을 올린 AS로마를 역으로 공격해 2점을 리드했던 AC밀란이었지만 로마는 끝가지 포기를 하지 않고 끝내 동점골까지 기록하게된다.

 

전반전 공격에서 AC밀란이 우위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트피스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AS로마였으며 AC밀란은 역습으로 인한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AC밀란은 AS로마와 동점을 기록하자 3위인 유벤투스와 같은 승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1위 나폴리의 추격은 잠시 멈추고 말았다.

 

AS로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으며 AS로마는 리그 6위를 차지하게된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모두 12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AC밀란은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AS로마는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따.

 

점유율과 패스는 AC밀란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토날리의 7.9점으로 선정되었다.

 

칼룰루는 7.6점 , 포베가는 7점을 받은 가운데 에이브러햄은 7.2점 , 이바녜스는 7.4점의 평점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