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두 팀의 런던 더비 , 이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이적한 주앙 펠릭스가 데뷔전을 가지게된다.
많은 기대를 받고 합류한 그였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퇴장을 당했고 첼시는 풀럼에게 패배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풀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윌리안이었다.
GK - 베른트 레노
DF - 케니 테테 , 토신 아다라바이오요 , 팀 림 , 안토니 로빈슨
MF - 해리슨 리드 , 주앙 팔리냐
MF - 바비 리드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윌리안
FW -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첼시에서 데뷔전을 가지는 펠릭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칼리두 쿨리발리 , 티아고 실바 , 트레보 찰로바
M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데니스 자카리아 , 마테오 코바치치 , 루이스 홀
MF - 메이슨 마운트
FW - 카이 하베르츠 , 주앙 펠릭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펠릭스가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 패스 ,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0분 왼쪽에서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4분 오른쪽에서 마운트의 크로스 ,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7분 코바치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7분 첼시의 코너킥 크로스 , 티아고 실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25분 오른쪽에서 리드의 크로스 , 윌리안이 공을 받아 골대를 노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가며 친정팀에게 득점을 성공한 윌리안이었다.
28분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34분 왼쪽에서 루이스 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낸다.
38분 오른쪽에서 하베르츠의 중앙 패스 , 흘러나온 공을 아스필리쿠에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0분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낸다.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테테의 크로스 , 비니시우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막아낸다. 이렇게 1-0으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첼시의 프리킥 키커로 마운트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흘러나온 공을 쿨리발리가 득점으로 이어내 스코어는 1-1 동점이 되어버린다.
50분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53분 왼쪽에서 페레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펠릭스가 테테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꺼내든다.
64분 하베르츠가 돌파를 시도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얼굴로 막아내고 73분 오른쪽에서 페레이라의 크로스 , 비니시우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85분 왼쪽에서 쿠쿠렐라의 크로스 , 아스필리쿠에타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2분 쿨리발리의 긴 전방 크로스 ,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낸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풀럼은 2006년 이후 첼시 상대로 승리를 하게된다.
58분에 퇴장을 당한 펠릭스는 이전까지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 첼시의 희망이 될 것 같았다. 주앙 펠릭스는 퇴장당하기 전까지 6번의 슈팅 , 위치 선정과 좋은 침투력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 동안 공격에 허덕이는 첼시의 빛이 될 것 같았다.
펠릭스의 날카로운 활약에 팬들은 점점 기대하며 환호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그의 무리한 태클로 첼시는 수적 열세 , 분위기가 저하되며 결국 풀럼에게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첼시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했지만 펠릭스는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징계를 받았다. 임대료를 경기로 나눠봤을 때 펠릭스는 1경기당 10억 8천만원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었고 이를 3경기나 잃으며 첼시는 32억의 손해까지 보게되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단순한 컨트롤 실수다"라고 말했지만 기대주의 퇴장 , 그리고 풀럼전 패배는 데미지가 클 수 밖에 없었다.
포터 감독은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현 상황이 뭘해도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었다.
첼시는 보강에 성공한 것 같았지만 펠릭스 퇴장으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고 데뷔전부터 퇴장을 당한 펠릭스의 기대감은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풀럼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첼시는 20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되었다.
점유율과 패스는 첼시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풀럼은 4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첼시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거기에 더해 1장의 레드 카드가 존재한 가운데 MOM은 지속적인 선방을 보여준 베른트 레노로 선정되었다.
선제골의 주인공 윌리안도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퇴장을 당한 펠릭스는 6.5점의 평점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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