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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8Round] 포터 떠난 첼시를 상대한 리버풀 , 0-0 무승부로 매력적인 모습 선보이지 못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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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를 떠나보낸 첼시 , 그리고 감독이 없는 첼시를 상대한 리버풀 , 다소 리버풀이 유리한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공격면에서는 첼시가 우위를 점하는 경기였으며 리버풀은 첼시를 잡을 수 있다는 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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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선발 명단을 한 번도 구상한 적이 없다던 감독 대행 브루노 살토르의 스쿼드였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웨슬리 포파나 , 칼리두 쿨리발리 , 마르크 쿠쿠렐라

MF - 리스 제임스 , 엔조 페르난데스 , 은골로 캉테 , 마테오 코바치치 , 벤 칠웰

FW - 주앙 펠릭스 , 카이 하베르츠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주전인 아놀드-로버트슨-살라를 벤치에 둔 클롭 감독의 스쿼드였다.

 

GK - 알리송

DF - 조 고메스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조엘 마팁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커티스 존스

FW - 디오구 조타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다윈 누녜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치미카스의 패스 미스 , 첼시가 역습 찬스를 잡고 펠릭스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팁에게 막히고만다.

 

5분 코바치치의 전진 패스 , 오른쪽에서 하베르츠가 패스를 시도해 코바치치가 공을 받지만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 6분 누녜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쿠쿠렐라가 걷어낸다.

 

11분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12분 왼쪽에서 칠웰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알리송이 막아낸다.

 

19분 케파가 나와 걷어낸 공을 헨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쿨리발리가 막아내고 24분 첼시의 코너킥 크로스 ,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조타가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리스 제임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29분 캉테의 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펠릭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마팁에게 막히고만다.

 

45분 누녜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막아내고 47분 파비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파나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48분 고메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파비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커티스 존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47분 코나테가 걷어낸 공을 코바치치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0분 하베르츠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 맞고 하베르츠에 손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자 VAR 판독 끝에 무효가 되어버린다.

 

52분 왼쪽에서 누녜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쿠쿠렐라가 막아내고 56분 펠릭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코나테에 잡아 당겨지며 넘어지며 파울이 선언된다.

 

57분 첼시의 프리킥 키커로 제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8분 조타의 전진 패스를 포파나가 막아낸다.

 

58분 하베르츠의 반대쪽 크로스 ,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누녜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낸다.

 

76분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4분 왼쪽에서 무드리크의 패스를 받은 코바치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고메스가 걷어낸다.

 

95분 엔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양 팀의 결정력-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첼시를 떠나고 브루노 살토르가 감독 대행을 맡아 첼시를 이끌게 되었다. 무엇보다 문제는 그가 선발 명단을 한 번도 짜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우려가 존재했고 그의 첫 감독 데뷔전은 다름 아닌 클롭의 리버풀이었다.

 

반면 리버풀에게 정식 감독의 부재와 초보 감독의 존재로 쉬운 승리를 예상했고 리버풀이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그림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의외였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 앤드류 로버트슨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빼고 호베르투 피르미누 , 조 고메스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지난 맨시티전을 치루고 나서 휴식 차원으로 이들을 벤치에 앉혀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첼시에게 흘러갔다.

 

실수가 잦은 수비 , 패스조차 쉽게 이뤄지지 않았고 첼시는 이 틈을 노려 역습을 시도하고 리버풀의 골문을 노려봤다.

 

하지만 이들에게 부족했던 것은 결정력 , 코바치치-하베르츠-펠릭스는 중요 찬스들을 골대 넘어로 보냈고 이들은 득점을 위해 연이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리버풀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봤지만 앞으로 공이 오지 않아 좀처럼 공격의 주도권을 갖지 못했고 첼시는 공격력이 문제였다면 리버풀은 수비력이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였다.

 

최근 포터 , 콘테 , 로저스가 구단을 떠나며 다음 경질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두 팀 모두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는 면에서 팬들의 걱정이 상당히 컸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12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리버풀은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첼시는 옐로우 카드 1장 , 리버풀은 4장이나 가져간 경기였다.

 

이 경기의 MOM은 벤 칠웰로 선정되었으며 첼시의 대부분 선수들은 7점~8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반면 리버풀은 첼시에 비해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리버풀의 공격수들은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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