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EPL 29Round] 뉴캐슬에게 무력했던 맨유 , 2-0 패배하며 3위 자리 내줬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3. 12:41

본문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3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는 맨유와 뉴캐슬 , 이번 경기에서 3위에 대한 우위를 점하는 경기였으며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였다.

 

조용하게 성장하는 뉴캐슬과 텐 하흐 체제에서 부활을 노리는 맨유의 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이 경기의 스코어는 2-0으로 뉴캐슬이 승리를 거뒀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닉 포프

DF - 키어런 트리피어 , 파비안 셰어 , 스벤 보트만 , 댄 번

MF - 션 롱스태프 , 브루노 기마랑이스 , 조 윌록

FW - 제이콥 머피 , 알렉산데르 이사크 , 알랑 생-막시맹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카세미루는 레드 카드로 나타나지 못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구 달롯 , 라파엘 바란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루크 쇼

MF - 마르셀 자비처 , 스콧 맥토미니

MF - 안토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마커스 래시포드

FW - 바웃 베호르스트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안토니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6분 이사크의 헤딩 패스를 받은 롱스태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산드로가 몸으로 막아낸다.

 

12분 베호르스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윌록의 크로스 , 이사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17분 생-막시맹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내고 19분 생-막시맹의 크로스 , 롱스태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3분 왼쪽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달롯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내고 35분 머피의 패스를 받은 이사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란이 막아낸다.

 

38분 생-막시맹의 패스를 받은 롱스태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롱스태프의 긴 전방 크로스 , 하지만 달롯이 차단한다.

 

39분 오른쪽에서 달롯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0분 생-막시맹의 반대쪽 패스 , 이어 윌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2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 안토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왼쪽에서 생-막시맹의 패스를 받은 이사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산드로가 몸으로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4분 왼쪽에서 생-막시맹의 크로스 , 맥토미니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54분 트리피어의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6분 안토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57분 셰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2분 맨유가 안토니와 제이든 산초를 교체하고 바웃 베호르스트와 앙토니 마샬을 교체한다. 

 

65분 이사크의 패스 , 기마랑이스의 크로스 , 생-막시맹의 헤딩을 윌록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72분 자비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6분 맨유의 역습 찬스 , 루크 쇼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79분 윌록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0분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칼럼 윌슨과 교체가 된다.

 

81분 마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ㅂ서어나고 82분 맨유가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교체가 된다.

 

84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 린델뢰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8분 뉴캐슬의 프리킥 키커로 트리피어의 크로스 , 이어 윌슨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뉴캐슬이 맨유를 2-0으로 잡아낸다.

-뉴캐슬전 패배 후 휘청이는 맨유-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던 맨유였지만 중요한 시기에 그것도 같은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뉴캐슬전 패배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제대로 된 공격 전개가 이뤄지지 않았고 역습 역시 순조롭지 않게 진행된 가운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16번이나 공을 잃으며 흐름을 깨트리는 선수가 되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호흡 역시 맞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 날 달롯과 안토니는 좀처럼 맞지 않은 호흡에 언쟁을 펼쳤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교체가 되자 벤치에서 불명을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으며 루크 쇼는 "뉴캐슬은 좋은 팀이지만 퀄리티는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열정과 굶주림 , 욕망 , 태도 , 동기부여에서 그들이 우리를 이겼으며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 우린 매번 질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결코 용납해선 안된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뉴캐슬은 2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었으며 크로스 플레이로 맨유를 잡은 것을 보면 이들의 성장은 점점 팬들을 놀라게 만들고 실감시키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2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유는 6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맨유가 우위를 점했지만 리드는 뉴캐슬이 가져갔고 이 경기에서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뉴캐슬은 8개의 파울 , 맨유는 12개의 파울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트리피어가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인 8.6점을 기록한 가운데 조 윌록은 8.5점 그리고 알랑 생-막시맹은 8.3점을 기록했다.

 

반면 맨유는 리산드로와 안토니의 7점대를 제외하면 모두 5~6점대를 기록하였으며 맨유는 뉴캐슬에게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