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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9Round] 맨시티 , 펩클라시코에서 리버풀에게 4-1 역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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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들의 대결로 어느 순간부터 더비전이 되어버린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 , 펩클라시코라고 불리는 경기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을 하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리버풀에게 4-1 승리를 거두게된다.

 

애초 경기를 리드했던 것은 리버풀이었지만 맨시티가 역전승에 성공해 완승을 거두게 되었고 맨시티는 리버풀과 경기에서2연승을 거두며 75년 만에 신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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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홀란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에데르송

DF - 존 스톤스 , 마누엘 아칸지 , 후벵 디아스 , 네이선 아케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로드리 , 일카이 귄도안

FW - 리야드 마레즈 , 훌리안 알바레스 , 잭 그릴리쉬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하비 엘리엇 , 파비뉴 , 조던 헨더슨

FW - 모하메드 살라 , 코디 각포 , 디오구 조타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9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11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반 다이크가 공을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13분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데 브라이너에게 패스를 시도하고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반 다이크가 막아낸다.

 

15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엘리엇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케가 몸으로 막아낸다.

 

17분 조타의 단독 찬스 , 아칸지에게 잡혀 공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살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21분 그릴리쉬 로빙 패스 , 데 브라위너의 중앙 패스를 귄도안이 슈팅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22분 귄도안의 크로스를 받은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6분 맨시티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지 못하자 리버풀에게 역습 찬스가 주어지고 살라의 질주 ,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릴리쉬가 막아낸다.

 

27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그릴리쉬의 패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30분 알바레스가 중앙으로 올라가며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4분 오른쪽에서 마레즈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코나테가 걷어낸다.

 

34분 로드리가 각포를 밀치며 선수들끼리 충돌하기 시작하고 37분 조타그이 백헤딩을 살라가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하지만 스톤스가 걷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크로스를 , 오른쪽에서 마레즈가 공을 받아 중앙으로 공을 보내 데 브라위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49분 아놀드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 각포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51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크노스 ,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53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의 슈팅이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귄도안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55분 각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너킥이 선언되고 56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놀드의 크로스 , 아케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59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놀드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59분 왼쪽에서 로버트슨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은 아케에게 향하고만다.

 

59분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70분 리버풀이 4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큰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74분 왼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중앙 패스 , 이어 그릴리쉬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82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그릴리쉬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체임벌린이 몸으로 막아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는 맨시티의 4-1 역전승으로 끝나게된다.

-홀란드 없어도 강한 맨시티-

홀란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훌리안 알바레스를 출전해 리버풀전을 치뤘다.

 

하지만 맨시티는 그 누가 있던 없던 여전히 강력한 팀이었다. 맨시티는 측면을 공략해 리버풀을 압박했고 리버풀은 선 수비 후 역습을 노려 선제골을 노리며 이들의 경기에 점점 매료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동점골이 터지자 리버풀의 수비력은 휘청이기 시작했고 귄도안-데 브라위너 , 알바레스까지 내려와 측면에서 공을 뿌려주자 리버풀은 마치 하프라인 게임을 하게된다.

 

결국 연이어 골을 내주게 된 리버풀이었으며 경기 후 위르켄 클롭은 인터뷰에서 "더블6 , 더블10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경기장이 너무 커져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공이 깊숙히 들어갔고 역습을 허용해 멋진 플레이로 실점을 내줬고 하프 타임 후 한 쪽에서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공을 가져와야했지만 도전조차 하지 않았다 , 이런 장면은 일어나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맨시티의 경기력에 환호를 외쳤다고 말했으며 맨시티는 욕심을 내지 않아 더 많은 득점을 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맨시티의 경기력에 대해 환호한 클롭이었지만 리버풀 선수들의 활약에 실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위르겐 클롭은 펩 과르디올라에게 완패를 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리버풀은 4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맨시티가 완전히 압도한 가운데 패스 횟수 역시 2배 이상 많은 패스를 기록했고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준 맨시티였다.

 

이 경기에서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각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가진 가운데 이 경기의 MOM은 잭 그릴리쉬로 선정되었다.

 

최고 평점은 1골 1도움의 데 브라위너가 9점을 기록했으며 그릴리쉬는 8.7점 , 알바레스는 7.5점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살라와 조타만이 7점대 평점을 기록했고 수비 라인에 있던 4명은 모두 5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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