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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8Round] 사우스햄튼과 비긴 토트넘 , 콘테 감독 선넘는 인터뷰 화제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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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EPL 통산 100호골이 기대되던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전의 경기 , 하지만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00호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EPL 통산 50도움을 기록하게된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고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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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2-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개빈 바주누

DF - 카일 워커-피터스 , 얀 베드나렉 , 아르멜 벨라-코차프 , 로맹 페로

MF - 제임스 워드-프아루스 , 로메오 라비아

MF -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 스튜어트 암스트롱

FW - 테오 월콧 , 체 아담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을 하게된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페드로 포로 , 올리버 스킵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벤 데이비스

FW - 히샬리송 , 해리 케인 , 손흥민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포로의 긴 전방 크로스 , 손흥민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로 향하지 않았고 3분 사우스햄튼 선수들이 연이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힌다.

 

4분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가 되고 5분 벨라-코차프가 벤 데이비스와 충돌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살리수와 교체가 된다.

 

10분 워드-프라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포로가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바주누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17분 오른쪽에서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8분 월콧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9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5분 오른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포로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6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라비아가 막아내고 27분 베드나렉이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중단된다.

 

32분 왼쪽에서 벤 데이비스의 낮은 크로스 ,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비아에게 막히고 32분 사우스햄튼의 역습 찬스 , 워드-프라우스가 공을 몰고가지만 로메로의 태클에 저지된다.

 

33분 베드나렉이 고통을 호소하며 나일스와 교체가 되고 35분 벤 데이비스가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결국 페리시치와 교체가 된다.

 

37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월콧의 중앙 패스 , 로메로가태클로 저지한다.

 

46분 손흥민의 전진 패스 , 노마크 찬스였던 포로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49분 워커-피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라비아의 전진 패스 , 월콧의 중앙 패스를 체 아담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후반전이 시작하자말자 동점골을 기록하는 사우스햄튼이었다.

 

54분 오른쪽에서 포로의 낮은 크로스 , 손흥민이 페리시치에게 패스 후 페리시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상대에게 막히고 60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5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74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수비가 뒤로 걷어낸 공을  페리시치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77분 나일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내고 77분 오른쪽에서 워드-프라우스의 크로스 , 마라가 건네준 헤딩 패스를 월콧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1점차 추격을 만들어낸 사우스햄튼이었다.

 

86분 토트넘이 페드로 포로와 에메르송 로얄을 교체시키고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와 파페 사르를 투입하는 토트넘이었다.

 

90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상황에서 파페 사르가 나일스를 밀치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93분 사우스햄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워드-프라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사우스햄튼이었다.

 

99분 페리시치의 크로스 , 랑글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결국 3-3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한계에 도달한 콘테-

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튼과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 , 애초 3-1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2골을 따라잡히며 승점 1점만을 가져가야하는 토트넘이었다.

 

이러한 경기를 지켜보던 콘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칼을 갈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최악의 경기다 ,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팀이 아니었다 , 모두 이기적인 선수들이었으며 서로를 돕고 플레이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과 감독은 매번 책임을 진다 , 그치만 선수 책임은 없다 , 나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뛰는 11명을 봤다 , 이들은 스트레스 , 압박 속에서 뛰기 싫어한다 , 이게 토트넘의 현실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제일 타격이 큰 이야기를 하게된다.

 

"20년 동안 같은 구단주가 있는데 무관이다 , 이게 오직 감독의 잘못일까? , 여러분은 선수들을 위한 변명을 찾으려고한다 , 계속 그렇게 해라 당신들은 이것만 하고 있다 , 항상 변명으로만 선수들을 보호하려고한다"라고 말했다.

 

"우린 프로다 ,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주고 나도 돈을 받지만 변명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들에게 동조하지 말아라 , 내 커리어에 이런 상황은 처음이고 지금까지 난 바꿀 수 없었다 , 지난 시즌보다 현 상황이 더욱 안좋다"라고 말했다.

 

콘테의 독설은 꽤 오랜 기간 동안 이어졌고 선수들엑 열정과 정신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언급했고 선수에 이어 구단도 변화를 줘야한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제이미 캐러거는 "콘테를 경질해야한다 , 자신의 대한 비난을 반격한 것이다"라고 말했고 기자들 역시 이번 인터뷰는 선을 넘었다며 콘테의 경질은 시간 문제라며 새로운 감독 선임 소식에 주목해야한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축구 팬들 역시 콘테가 토트넘과 이별하는 방식을 독설 인터뷰로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과연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서 모습을 비출 수 있을 지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은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사우스햄튼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으며 이 경기는 총 21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 팀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해리 케인이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8.1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케인은 7.7점을 기록했고 1골 1도움의 월콧은 8.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사우스햄튼은 중원 , 공격에 대해 토트넘보다 우위를 점한 전체 평점을 기록했지만 바주누가 4.8점을 기록해 평균 평점을 깎아내렸다.

 

최고 평점은 극적인 페널티킥 득점을 보여준 워드-프라우스가 8.6점의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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