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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5Round] "래시포드 결승골" 브렌트포드에게 1-0 승리한 맨유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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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대패 , 사우스햄튼과 무승부 , 뉴캐슬에게 1-0 패배 , 텐 하흐의 효과가 점점 빛을 발하는 순간 무승의 늪에 빠진 맨유는 브렌트포드를 상대하게 되었다.

 

뉴캐슬 , 토트넘과 3,4위를 놓고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맨유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승점을 가져와야했고 이 경기는 1-0으로 맨유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와 뉴캐슬과 동일 승점인 53점을 기록해 나란히 3,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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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래시포드가 최전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구 달롯 , 라파엘 바란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루크 쇼

MF - 스콧 맥토미니 , 마르셀 자비처

MF - 안토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브렌트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라야

DF - 폰투스 얀손 , 이선 피노크 , 벤 미

MF - 마스 뢰르슬레우 , 미켈 담스고르 ,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 마티아스 옌센 , 리코 헨리

FW - 브라이언 음베우모 , 아이반 토니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전방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내고 21분 오른쪽에서 안토니의 낮은 크로스 , 맥토미니가 슈팅으로 이어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2분 공을 잡는 과정에서 헨리와 래시포드가 충돌하고 23분 오른쪽에서 안토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7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루크 쇼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7분 안토니의 크로스 , 자비처의 헤딩 패스를 래시포드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37분 맨유가 루크 쇼를 빼고 타이럴 말라시아를 교체하고 37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안토니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9분 안토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4분 왼쪽에서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담스고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3분 왼쪽 측면에서 래시포드가 선수를 제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55분 안토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6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지 못하고 58분 자비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낸다.

 

67분 샤데의 단독 찬스 , 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이 과정에서 데 헤아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78분 말라시아의 크로스 , 안토니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0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프레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6분 맨유가 안토니와 빅토르 린델뢰프를 교체하고 92분 아이반 토니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경기는 1-0으로 종료되었으며 리그 3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하는 맨유였다.

-맨유의 공격의 핵심은 래시포드-

브렌트포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포드 , 팀의 리그 3경의 무승 기록을 끊어내는 득점이었으며 래시포드는 11-12시즌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1시즌 홈에서 19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맨유의 핵심 골잡이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래시포드였으며 반면 베호르스트가 나오지 않아 얻은 승리가 주목되고 있었다.

 

텐 하흐가 원했던 네덜란드 폭격기 바웃 베호르스트 , 그는 맨유 이번 시즌 맨유에서 9경기를 뛰었지만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1도움만을 기록한 상황이었다.

 

준수한 평점을 얻을 때도 있었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합류에도 그는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그의 임대 영입 이전부터 완전 영입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베호르스트는 지난 뉴캐슬전에서 상대팀 골키퍼인 닉 포프보다 볼 터치가 적다는 면에서 최악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었다.

 

맨유 팬들에게 호날두의 대체 공격수로 합류한 베호르스트의 임대 영입은 최악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맨유 공격에 믿을 수 있는 선수는 래시포드라는게 더욱 확실해지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렌트포드는 6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맨유가 2배 이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3장의 옐로우 카드 , 브렌트포드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으로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8.2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8.4점 , 일찍 교체된 루크 쇼의 6.6점을 제외하면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피노크만이 7.2점을 기록하며 맨유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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