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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2Round] 4위 놓고 겨룬 AS로마와 AC밀란 , 1-1 무승부로 승자 없이 끝났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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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3위로 올라온 유벤투스 때문에 AS로마와 AC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와중 만나게 된 4위와 5위인 둘의 대결은 상당히 중요해졌다. 결국 두 팀의 대결은 오랜 접전 끝에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득점이 터졌으며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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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디발라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제키 첼릭 , 잔루카 만치니 , 마라쉬 쿰불라 , 호제르 이바녜즈 ,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MF - 로렌초 펠레그리니 , 브리안 크리스탄테 , 네마냐 마티치

FW - 안드레아 벨로티 , 태미 에이브러햄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AC밀란이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시몬 키예르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라데 크루니치

MF - 브라힘 디아스 , 이스마엘 베나세르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첼릭의 크로스 , 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내고 7분 오른쪽에서 에이브러햄의 중앙 패스 , 벨로티가 백패스 한 공을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0분 공중볼 경합 중 지루와 쿰불라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15분 AS로마는 쿰불라를 빼고 에도아르도 보브를 교체한다.

 

20분 오른쪽에서 디아스의 크로스 , 그루니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오른쪽에서 첼리긔 크로스 , 벨로티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24분 이 과정에서 마티치와 베나세르가 충돌하며 주심은 마티치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26분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0분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3분 왼쪽에서 벨로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모리 맞고 튕겨나온다.

 

33분 왼쪽에서 스피나촐라의 중앙 패스 , 펠리그리니의 슈팅이 에이브러햄을 맞아 튕겨나오고 35분 토모리가 쓰러지자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45분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9분 브라힘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AS로마가 안드레아 벨로티와 스테판 엘 샤라위를 교체하고 AC밀란은 피카요 토모리를 빼고 말릭 치아우를 교체한다.

 

56분 AC밀란이 브라힘 디아스와 알렉시스 살레마커스를 교체하고 57분 AS로마의 역습 찬스 , 엘 샤라위가 공을 받지만 볼 터치가 길어 기회가 무산되고 57분 오른쪽에서 엘 샤라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치아우에게 막히고 만다.

 

60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살레마커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7분 살레마커스의 크로스 ,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84분 왼쪽 측면에서 테오의 크로스 , 살레마커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1분 첼릭의 중앙 패스 , 마디 카마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3분 첼릭의 패스를 받은 에이브러햄이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막판에 터진 득점에 벤치도 팬들도 흥분하고 있었다.

 

97분 레앙의 크로스 , 살레마커스가 밀어넣은 공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며 양 팀 1점씩의 승점을 나눠가지게된다.

-치열했던 경기-

양 팀의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양 팀의 경기는 과격했고 상당히 치열했다. 두 팀은 수비에 집중력이 상당히 높았고 공격을 전개하는데 큰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이 충돌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심지어 교체가 될 정도로 양 팀의 경기가 얼마나 과격했는 지 알 수 있었다.

 

AS로마는 크리스 스몰링의 부재를 잘 대체하였으며 AC밀란은 슈팅을 시도하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며 경기 종료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한 밀란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무승부도 나쁜 결과는 아니다 , 여러 명의 선수를 잃은 상황에서 4위 싸움을 이어간다는 것만으로 대단하다 , AS로마 여자팀에서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 , 아마 그녀를 데려올까보다"라고 말해며 웃픈 농담을 보여주었다.

 

만약 이 대결에서 승자가 있었다면 3위인 유벤투스와 동률 승점을 기록해 챔스 진출 경쟁에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잔여 경기에서 더 큰 노력을 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모두 11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점유율과 패스는 AC밀란이 우위를 점했다. 이 경기는 총 1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S로마는 3장의 옐로 카드 , AC밀란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하파엘 레앙이 7.6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최하 평점은 후이 파트리시우는 6.3점을 기록했다.

 

비슷한 평점을 보여준 양 팀이었지만 AC밀란이 좀 더 우위를 점했으며 공격에서는 AS로마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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