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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1Round] 나폴리 , 유벤투스에게 승리하며 우승까지 승점 5점 남았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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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던 나폴리 ,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분위기는 상당히 침울한 가운데 이들은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고 승점 삭감을 회복한 유벤투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상반되는 분위기를 보여주는 두 팀의 대결에서 나폴리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득점으로 승리하였으며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반면 유벤투스는 VAR로 인해 득점이 몇차례 취소되었으며 유벤투스 팬들은 이 경기의 주심이었던 미카엘 파브리를 비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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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유로파리그 여파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유벤투스였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페데리코 가티 , 다니엘레 루가니 , 다닐루

MF - 후안 콰드라도 , 파비오 미레티 , 마누엘 로카텔리 , 아드리앙 라비오 , 필립 코스티치

FW -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 마티아스 소울레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지엘린스키와 라흐마니는 벤치에서 시작을 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김민재 , 주앙 제주스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탕귀 은돔벨레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콰드라도가 공을 빼앗기고 흐비차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루가니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11분 오른쪽에서 콰드라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내고 11분 로카텔리의 크로스 , 디 로렌초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12분 로사노의 중앙 패스 , 은돔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6분 오른쪽에서 코스티치의 크로스 , 밀리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27분 오른쪽에서 라비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오른쪽에서 코스티치의 전진 패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7분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닐루에게 막히고 47분 은돔벨레의 전진 패스 , 하지만 가티가 태클로 차단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왼쪽에서 코스티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 로렌초가 막아낸다. 50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낸다.

 

51분 은돔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카텔리가 막아내고 51분 올리베라의 크로스 , 디 로렌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내고 53분 미레티가 김민재의 수비에 막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4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6분 왼쪽에서 코스티치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태클로 차단한다.

 

60분 유벤투스가 필립 코스티치와 파비오 미레티를 빼고 페데리코 키에사와 앙헬 디 마리아를 교체한다.

 

63분 오른쪽에서 디 마리아의 질주 , 이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디 로렌초가 막아내고 63분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가니가 막아낸다.

 

70분 오시멘이 수비들과 몸싸움에서 승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1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낸다.

 

73분 디 로렌초의 크로스 ,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8분 오른쪽에서 콰드라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가 태클로 저지한다.

 

79분 김민재가 디 마리아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80분 루가니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밀리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2분 디 마리아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전개 과정에서 밀리크의 태클이 로보트카를 넘어트리며 득점을 무효를 선언한다.

 

86분 나폴리가 크바라츠헬리아와 라스파도리를 교체하고 89분 디 마리아와 김민재가 충돌하며 경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90분 유벤투스가 밀리크와 블라호비치를 교체하고 91분 왼쪽에서 키에사의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키에사의 드리블이 골라인을 넘었다며 득점이 무효된다.

 

93분 콰드라도의 질주 ,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93분 오른쪽에서 엘마스의 크로스 , 라스파도리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0이 되어버린다.

 

96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 , 키에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경기는 1-0으로 나폴리의 승리로 끝나고만다.

-분위기는 나폴리가 가져간다-

최근 유벤투스는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을 확정했고 승점 삭감까지 없던 일이 되어버려 이들의 순위는 3위로 변경되었다.

 

유벤투스의 위상이 회복된 만큼 이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뜨거웠던 가운데 이러한 와중 이번 시즌 세리에의 강력한 우승 후보 나폴리를 상대하게 된다.

 

접전이 예상되었던 만큼 두 팀의 경기에서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고 유벤투스는 여러차례 골망을 흔들어 봤지만 모두 무효가 되어버려 유벤투스는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유로파리그 여파로 유벤투스는 로테이션을 가동해 다소 전개에 어려움이 존재했고 60분 디 마리아와 키에사를 투입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고 유벤투스는 수비도 공격도 상당히 만만치 않았다.

 

크바라츠헬리아 , 오시멘 , 김민재를 내보낸 나폴이였지만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웠고 이들의 오시멘 수비는 상당히 강도가 높았다.

 

김민재 역시 날카로운 크로스를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 고작인 것 같았다.

 

오시멘의 날카로운 슈팅에도 불구하고 수비와 골키퍼에게 막혔고 나폴리는 지엘린스키를 투입하자 분위기를 점점 빼앗았고 경기 막판에 투입한 라스파도리의 득점으로 무승 탈출에 성공하는 나폴리였다.

 

유벤투스의 실리 축구를 깨트린 나폴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였으며 나폴리는 다시 한 번 연승을 노려 리그 우승을 확정짓을 생각 뿐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나폴리가 2배 이상의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유벤투스는 4장의 옐로 카드 , 나폴리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마티아스 올리베라의 평점 7.9점이었으며 김민재는 7.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은돔벨레의 6.6점을 제외하고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는 나폴리였으며 유벤투스는 다닐루의 7.2점을 빼면 모두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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