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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0Round] 로테이션 가동한 나폴리 , 김민재 선발에도 강등권 베로나와 0-0 무승부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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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에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패배한 나폴리 , 이들은 강등권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하게 되었고 스팔레티 감독은 로테이션을 선택하게된다.

 

8강 2차전을 준비해야하는 입장에서 나폴리는 이러한 선택을 했으며 2차전에서 뛸 수 없는 김민재와 앙귀사를 선발 추전시켰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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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스팔레티 감독이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김민재 , 주앙 제주스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디에고 데메 , 엘리프 엘마스

FW - 마테오 폴리타노 , 자코모 라스파도리 , 이르빙 로사노

 

엘라스 베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로렌초 몬티포

DF - 파케우 다비도비츠 , 이사크 히멘 , 페데리코 체케리니

MF - 다비데 파라오니 , 아드리앙 타메즈 , 올리베르 아빌고르 , 파비오 데파올리

MF - 온드레이 두다

FW - 케빈 라사냐 , 마돌포 가이츠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김민재가 중앙까지 달려 공을 배급하고 10분 왼쪽에서 폴리타노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타메즈에게 밀리고만다.

 

16분 올리베라의 전진 패스 , 하지만 라스파도리에게 이어지지 않았고 19분 오른쪽에서 폴리타노의 크로스 , 올리베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폴리타노의 슈팅을 수비 맞고 자책골이 되어버리지만 이 과정에서 올리베라가 개입하며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21분 로사노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26분 로사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27분 라사냐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내고 29분 라사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낸다.

 

35분 오른쪽에서 라사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6분 왼쪽에서 앙귀사의 크로스 , 디 로렌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오른쪽에서 로사노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저지당하고 라사냐가 올리베라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파울이 선언된다.

 

61분 오른쪽에서 앙귀사의 크로스 , 몬티포가 공을 잡아내고 73분 나폴리가 라스파도리와 오시멘을 교체하고 엘마스와 로보트카를 교체한다.

 

79분 오시멘이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크게 충돌하였고 80분 제주스가 라사냐를 넘어트리며 파울이 선언된다.

 

81분 오시멘이 공을 받고 달려보지만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 81분 디 로렌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2분 나폴리의 연계 플레이 , 오시멘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88분 왼쪽에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9분 앙귀사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0분 베로나 시릴 논지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점 1점만을 가져가는 나폴리였다.

-뒤늦은 화력은 베로나를 제압할 수 없었다 -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룬 나폴리는 곧바로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해야했다. 베로나전 이후 3일 뒤 2차전을 치뤄야 하기에 스팔레티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하게된다.

 

몇몇의 주전급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2차전에서 출전할 수 없는 김민재와 앙귀사를 출전시킨 가운데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는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나폴리는 생각보다 베로나에게 고전하고 있었다. 공격 연계에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디 로렌초와 올리베라가 공격에 가담해야 그나마 찬스가 생기는 것 같았다.

 

크로스는 물론 패스 플레이 역시 원활하지 않았고 오히려 베로나는 나폴리보다 파워풀한 플레이를 보이며 나폴리의 골문을 노리고 있었다.

 

베로나는 탄탄한 수비 조직으로 나폴리를 막고 있었지만 오시멘 , 지엘린스키 , 크바라츠헬리아 , 로보트카가 투입되며 점점 돌풍의 나폴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을 노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베로나의 플레이는 점점 과격해졌고 분위기를 어느정도 잡아가던 베로나는 나폴리에게 쉽게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후반전 나폴리의 공격 진영은 잔디가 미끄러워 오시멘이 지속적으로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오시멘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를 맞추며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답답했던 김민재는 폭풍 드리블을 시전했지만 태클로 막히고 말았고 나폴리의 홈에서 펼쳐진 경기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나폴리를 외면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10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베로나는 5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8대2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고 베로나는 199번의 패스만을 시도하며 생각보다 공을 만지지 못한 경기였다.

 

이 경기의 파울은 27번으로 베로나는 4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으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주앙 제주스의 7.9점으로 선정되었고 김민재는 7.2점을 기록했다.

 

폴리타노 , 라스파도리 , 로사노는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나폴리는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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