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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28Round] 인터밀란 , 피오렌티나에게 1-0 패배하며 리그 3연패 기록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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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이넡밀란 , 피오렌티나전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했지만 1-0으로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시모네 인자기의 경질이 예상되어도 이상할 게 없는 시즌이었으며 벌써부터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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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선발 출전하는 루카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헨리크 미키타리안 , 로빈 고젠스

FW - 로멜루 루카쿠 , 앙헬 코레아

 

피오렌티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피에트로 테라치노

DF - 두두 ,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 , 이고르 ,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MF - 자코모 보나벤투라 , 롤란도 만드라고라

MF - 조나탄 이코네 , 가에타노 카스트로빌리 , 리카르도 사포나라

FW - 아르투르 카브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에서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고젠스가 태클로 막아내고 2분 사포나라의 패스를 받은 보나벤투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분 인테르의 코너킥 크로스 , 고젠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2분 오른쪽에서 이코네의 크로스 , 카브랄이 오버헤드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카스트로빌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15분 사포나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17분 루카쿠가 센스 있게 공을 앞으로 보내고 공을 받은 둠프리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9분 둠프리스가 질주 후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차단한다.

 

21분 미키타리안의 단독 찬스 ,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선방해내고 24분 둠프리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루카쿠가 공을 받지 못한다.

 

27분 둠프리스의 질주 ,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공을 접어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 30분 루카쿠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스트로빌리가 막아내며 기회가 무산된다.

 

36분 루카쿠의 질주 후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이고르가 38분 흘러나온 공을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브로조비치의 크로스 , 고젠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카스트로빌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9분 왼쪽에서 바스토니의 중앙 패스 ,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3분 피오렌티나의 코너킥 크로스 , 카브랄의 헤딩을 오나나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보나벤투라가 득점에 성공한다.

 

58분 루카쿠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9분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62분 이코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둠프리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막아낸다.

 

72분 둠프리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4분 둠프리스의 크로스 , 벨라노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선방해낸다.

 

84분 왼쪽에서 제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가 막아내고 93분 이코네의 크로스 , 카브랄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피오렌티나가 인테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긴다.

-3연패의 인터밀란-

불과 얼마 전까지 리그 2위를 차지했던 인터밀란이었지만 피오렌티나전에서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하게 된 인테르였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인터밀란이었으며 인터밀란의 골 결정력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무엇보다 루카쿠의 존재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한 때 구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루카쿠였지만 피오렌티나전에서 선발 출전에도 불구하고 슈팅은 골대를 빗겨나가고 그는 마치 몸으로 공을 운반하는 역할이 고작인 것 같았다.

 

영국 매체에서는 "루카쿠의 이탈리아 복귀는 완벽하게 실패다 , 임대가 종료됐을 때 인테르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루카쿠는 축구를 하는 법을 까먹었다 , 매 경기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비난은 충분히 이해가 됐다. 슈팅 상황에서 미끄러지거나 보다 느린 스피드로 패스를 받지 못했고 센스 있게 패스는 할 수 있지만 자신의 포지션에 어울리는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카스트로빌리와 이코네가 인터밀란을 위협하는데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집중력에서 피오렌티나가 인터밀란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피오렌티나는 1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에서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인테르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 피오렌티나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최고 평점은 유일한 득점자 보나벤투라의 8.3점이었으며 루카쿠는 7.1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미키타리안 , 바렐라가 7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피오렌티나가 우위를 점했다.

 

피오렌티나의 골키퍼 테라치노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인터밀란은 리그 3위 , 피오렌티나는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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