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세리에 27Round] 나폴리 , 토리노 4-0 대승 거두며 리그 독주 보여주고 있다

세리에 독주를 보여주고 있는 나폴리 ,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강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으며 이들은 마치 보란듯이 토리노를 4-0으로 잡아내며 완벽한 분위기와 조직력을 뽐내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당연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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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DF - 앤드류 그라비용 , 페르 슈르스 ,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MF - 윌프리드 싱고 , 카롤 리네티 , 사우렐레 리치 , 메르김 보이보다

MF - 키를라 블라시치 , 네마냐 라도니치

FW - 안토니오 사나브리아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스쿼드로 나타난 나폴리였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드리게스의 태클에 막히고 9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오시멘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13분 리치가 공을 빼앗기고 역습 찬스를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2분 리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막아내고 24분 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5분 토리노의 코너킥 크로스 , 사나브리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0분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공을 차는 과정에서 로사노의 방해로 인해 공은 크바라츠헬리아에게 향하고 오시멘이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흘러나온 공을 크바라츠헬리아가 트래핑을 하지만 리네티의 다리에 맞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5분 나폴리의 페널티킥 키커로 흐비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8분 흐비차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선방해내고 45분 왼쪽애서 올리베라의 중앙 패스 ,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토리노가 좁은 간격에서 패스를 통해 공격 찬스를 만들어보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난다.

 

51분 왼쪽 측면에서 올리베라의 크로스 , 오시멘이 도 다시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55분 토리노의 코너킥 크로스 , 싱고의 헤딩을 오시멘이 막아냈으며 59분 리치의 중앙 돌파 후 패스 , 사나브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4분 지엘린스키와 은돔벨레가 교체되고 68분 오시멘이 공을 빼앗고 크바라츠헬리아가 노마크 찬스였던 은돔벨레에게 패스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72분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과 지오바니 시메오네를 교체하고 라흐마니와 외스티고르를 교체한다.

 

75분 오른쪽 측면에서 그라비옹의 크로스 , 사나브리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9분 사나브리아가 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김민재와 메레트가 부딫히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92분 오른쪽에서 엘마스가 수비수 사이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결국 막히고 경기가 종료된다.

-말이 필요없는 나폴리-

나폴리의 이번 시즌은 마치 공식과 같이 승리를 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바로 코 앞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토리노는 높은 조지력으로 나폴리를 위협할라고 했지만 수비벽을 뚫을 수 없었고 기회를 내주면 크바라츠헬리아가 토리노의 수비진을 흔들고 오시멘의 헤딩으로 연이은 실점을 내준 토리노였다.

 

이번 크바라츠헬리아 , 오시멘의 완벽한 조합이 마치 어우러져 최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나폴리였으며 토트넘에서 임대 온 은돔벨레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나폴리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나폴리는 2위인 라치오와 승점 19점차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나폴리는 현재의 승점 71점에서 14점만 승점을 쌓는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리노는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12번의 슈팅 중 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다. 각 구단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갔으며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오시멘이 평점 9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의 크바라츠헬리아는 8.8점을 기록하였으며 로사노를 제외하면 나폴리는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토리노는 대패를 당한 만큼 5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그나마 공격 기회를 잡은 리치가 7.3점의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