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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터밀란 , AC밀란 꺾고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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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1차전 AC밀란에게 2-0 승리한 인터밀란 , 실상 이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유력했던 가운데 이들은 수비적인 플레이만 하더라도 결승 무대에 진출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이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플레이를 고수하며 AC밀란을 압박해 득점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과거 트레블 이후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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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1차전 때와 동일한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인테르였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하칸 찰하놀루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에딘 제코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레앙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말릭 티아우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라데 크루니치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 측면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 바렐라의 헤딩 패스를 제코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파울이 선언되고 5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분 바렐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메시아스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다르미안이 공을 걷어낸다.

 

11분 왼쪽에서 토날리가 돌파 후 중앙 패스 , 브라힘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13분 오른쪽에서 둠프리스의 중앙 패스 ,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낸다.

 

23분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39분 인테르의 프리킥 크로스 , 그대로 메냥에게 향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41분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1분 미키타리안이 주저앉으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43분 브로조비치와 교체가 되는 미키타리안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제코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인테르가 에딘 제코와 로멜루 루카쿠를 교체한다.

 

69분 오른쪽 측면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레앙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74분 루카쿠와 라우타로가 AC밀란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를 주고 받다 라우타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76분 AC밀란이 메시아스와 살레마커스를 교체하고 77분 AC밀란의 프리킥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8분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우타로가 선방해내고 81분 크루니치가 찰하놀루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선수들이 충돌하기 시작한다.

 

83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4분 인터밀란이 라우타로와 코레아를 교체한다.

 

92분 오른쪽에서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막아내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총합 스코어 3-0으로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13년 만에 챔스 결승 진출하는 인터밀란-

이번 시즌 밀라노의 두 구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밀라노 팬들은 이번 경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1차전 인터밀란이 2-0으로 승리해 AC밀란 팬들은 역전을 바라고 있었고 가능성은 낮았지만 밀란 더비였기에 더욱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던 경기였다.

 

무엇보다 하파엘 레앙이 부상에 복귀하며 더더욱 AC밀란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가운데 경기 결과는 인터밀란의 승리였다.

 

과거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인터밀란은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반면 AC밀란은 4강에서 이번 시즌 챔스를 마쳐야 했고 인터밀란은 밀란 더비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AC밀란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AC밀란은 라인을 올렸지만 공격 전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틈을 인터밀란이 역습으로 통해 2선을 활용해 이들의 골문을 압박하고 있었다.

 

또 피올리 감독의 선수 교체 타이밍이 늦었다고 언급되고 있었으며 AC밀란의 공격수와 2선 선수들은 생각보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5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AC밀란은 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AC밀란이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3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인터밀란은 2장의 옐로 카드 , AC밀란은 4장의 옐로 카드를 받으며 더비전 다운 과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의 POTM은 득점자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으며 그는 7.5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에 성정되었다.

 

인터밀란 선수들은 6~7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AC밀란은 5~7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은 브라힘 디아스의 5.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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