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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골잔치 보여준 인터밀란과 벤피카 , 3-3 무승부로 준결승 진출한 인테르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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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벤피카에게 2-0 승리를 거뒀던 인터밀란 ,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5-3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게된다.

 

이들의 경기보다 4강에서 만나게 될 AC밀란과의 밀란 더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8강 2차전 경기는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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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루카쿠는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에딘 제코

 

벤피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DF - 지우베르투 , 안토니우 실바 , 니콜라스 오타멘디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MF - 플로렌치누 , 치퀴뇨

MF - 라파 실바 , 주앙 마리우 , 프레드릭 올스네스

FW - 곤살루 하무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라우타로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디마르코가 공을 받지 못하고 11분 왼쪽에서 올스네스의 낮은 크로스 , 다르미안이 공을 걷어낸다.

 

14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바렐라가 공을 접어 수비수를 속인 뒤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테르였다.

 

19분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얼리 크로스 ,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3분 하무스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디마르코가 공을 빼앗는다.

 

29분 미키타리안이 마리우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31분 벤피카의 프리킥 키커로 그리말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낸다.

 

33분 오른쪽에서 제코의 크로스 , 라우타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수비수 밀치며 득점이 무효 처리된다.

 

33분 마리우의 크로스 , 바렐라가 공을 걷어내고 38분 라파 실바의 크로스 , 올스네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벤피카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라우타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8분 왼쪽에서 네레스의 중앙 패스 , 디마르코가 태클로 저지한다.

 

48분 미키타리안이 라파 실바의 태클에 넘어지며 옐로 카드를 받고 61분 카스토니의 크로스 , 제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5분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중앙 패스 , 라우타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가 되어버린다.

 

72분 둠프리스가 벤피카의 선수들을 뚫어내고 중앙 패스 , 디마르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6분 인터밀란이 여러 명의 선수를 교체한다.

 

78분 왼쪽에서 코레아가 감아차기를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83분 브로조비치의 패스 미스 , 네베스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84분 네레스가 고젠스의 깊은 태클로 프리킥이 선언되고 벤피카의 프리킥 크로스 , 안토니우 실바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95분 왼쪽에서 그리말도의 패스가 굴절되며 페타르 무사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3 무승부로 종료되었고 합산 스코어는 5-3으로 인터밀란이 4강에 진출하게된다.

-1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한 인터밀란-

09-10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인테르 , 벤파카에게 5-3 승리를 거둔 이들은 16강부터 포르투갈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다소 쉬운 상대를 만나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우리는 준결승 진출 자격이 충분하다 ,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속한 조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하며 이 자리까지 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들은 4강에서 AC밀란을 만나게 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밀란 더비를 치룰 예정인 가운데 2005년 챔스 8강에서 만났던 두 팀은 18년 만에 챔스에서 맞붙게 되었다.

 

당시 경기 도중 홍염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였으며 다가올 챔스에서 밀란 더비는 이만큼의 열기를 보여줄 것 같았다.

 

한 명의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진출하는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이 준결승에서 펼쳐지는 밀란 더비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벤피카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벤피카가 우위를 점했고 패스 횟수도 우위를 점했지만 1차전에서 2골을 내줬다는 점에서 인터밀란을 쫒아갈 수 없었다.

 

이 경기의 POTM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1골 1도움으로 8.5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2도움을 기록한 디마르코의 8.6점이었다.

 

바렐라는 7.9점을 기록했으며 벤피카의 그리말도는 8.2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벤피카의 골키퍼 블라호디모스의 4.8점이었다.

 

3골을 내준 오나나도 5.2점의 낮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수비수들은 낮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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