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분데스리가 34Round] 코 앞에서 우승놓친 도르트문트 , 마인츠전 2-2 무승부로 로이스 눈물 흘렸다

우승을 코 앞에 두고 있던 도르트문트 , 마인츠전에서 승리를 할 경우 리그 우승에 성공하던 이들이었지만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우승 트로피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향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 11연패를 끝낼 지 알았던 도르트문트였지만 결국 실패하게 되었고 팀의 주장이자 전설인 마르코 로이스는 눈물을 보였다.

 

도르트문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벨링엄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GK - 그레고어 코밸

DF - 마리우스 볼프 , 니클라스 쥘레 , 마츠 훔멜스 , 율리안 뤼에르손

MF - 율리안 브란트 , 엠레 잔 , 하파엘 게헤이루

FW - 도니얼 말런 , 세바스티앵 알레 , 카림 아데예미

 

마인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재성이었다.

 

GK - 핀 다먼

DF - 안드레아스 한체-얼센 , 슈테판 벨, 에드밀송 페르난드스

MF - 앙토니 카치 , 레안드루 바헤이루 , 도미닉 코어 , 아론 카리콜

FW - 안톤 슈타흐 , 카림 오니시워 , 이재성

경기가 사직되고 4분 말런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크로스 , 쥘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다먼이 막아낸다.

 

13분 브란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내고 15분 페르난드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5분 마인츠의 코너킥 크로스 , 한체-올센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마인츠였다.

 

17분 게헤이루가 백태클을 당해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알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축을 하고 만다.

 

24분 왼쪽에서 이재성의 크로스 , 오니시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9분 뤼에르손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내고 34분 쥘레의 크로스 , 브란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낸다.

 

42분 오니시워의 전방 크로스 , 이재성이 공을 받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3분 게헤이루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4분 왼쪽에서 브란트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다먼이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오니시워의 크로스 , 이재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8분 오니시워의 횡패스 , 이재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벨이 선방해낸다.

 

57분 오른쪽에서 오니시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62분 말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5분 레이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5분 마인츠의 역습 찬스 , 뤼에르손이 태클로 저지하고 66분 마인츠가 이재성과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을 서로 교체한다.

 

67분 왼쪽에서 무코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레이나와 게헤이루의 2대1 패스 , 게헤이루가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도하는 도르트문트였다.

 

73분 알레의 헤딩 패스를 로이스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뤼에르손의 크로스 , 로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4분 도르트문트의 프리킥 크로스 , 훔멜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1분 왼쪽에서 잉바르트센의 크로스 , 오니시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4분 알레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96분 쥘레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2-2 무승부가 되고 결국 경기가 종료되며 바이에른 뮌헨이 쾰른에게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놓친 도르트문트였다.

-우승 놓친 도르트문트-

경기 시작 전 우승 열기에 흥분하고 있던 도르트문트 팬들 , 경기장 밖에서 도르트문트 팬들은 응원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11연패를 끊어낼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할 경우 이들의 우승이 확정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마인츠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도르트문트였다.

 

마인츠는 측면으로 역습을 시작했고 이 공격들이 성공하며 도르트문트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게 되었다, 알레의 페널티킥은 무산되었고 좀처럼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도르트문트였다.

 

마인츠의 역습 속도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던 도르트문트는 라인을 올려 마인츠를 압박하는 것이 최선이었고 이렇게 연이은 공격으로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2골을 기록했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간 채 끝나버렸다.

 

이 날 도르트문트는 공격과 수비에서 애매한 모습을 보여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으며 윙어 , 풀백들은 낮은 평점을 받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우승의 좌절을 안긴 가운데 이들은 코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쳤고 마르코 로이스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도르트문트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마르코 로이스는 10년 낭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지 주목이 되던 경기였지만 끝내 좌절했고 주드 벨링엄도 눈물을 흘리며 우승 트로피를 바이에른 뮌헨에게 건네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29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마인츠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마인츠의 점유율과 패스에서 3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각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두 팀이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하파엘 게헤이루의 8.5점이었으며 니클라스 쥘레는 8.4점을 기록했다.

 

경기 최하 평점은 도니얼 말런의 5.6점이었으며 이재성은 7.3점 , 카림 오니시워는 7.5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