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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31Round] 라이프치히 , 프라이부르크에게 1-0 승리하며 3위 안착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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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싸움이 치열한 분데스리가 , 그 중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가 만나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웃는 자는 라이프치히가 되었다.

 

라이프치히는 프라이부르크에게 1-0 승리를 하였으며 순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경기는 상당히 과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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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정우영은 벤치에서 시작을 했다.

 

GK - 마르크 플레컨

DF - 루카스 퀴블러 , 마티아스 긴터 , 마누엘 굴데 , 크리스티안 귄터

MF - 노아 바이스하우프트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니콜라스 회플러 , 빈첸초 그리포

FW - 미하엘 그레고리치 , 루카스 횔러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은쿤쿠와 베르너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DF - 루카스 클로스터만 , 모하메드 시마칸 , 빌리 오르반 , 베냐민 헨릭스

MF - 콘라트 라이머 , 아마두 아이다라

MF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다니 올모 , 크리스토퍼 은쿤쿠

FW - 티모 베르너

ⓒ 프라이부르크 SNS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아이다라의 패스가 그대로 단독 찬스를 만들었고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7분 베르너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내고 10분 왼쪽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5분 퀴블러가 침투 중 올모의 태클에 넘어지며 파울이 선언되고 16분 오르반이 바우스하우프트를 밀쳐 넘어트리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다.

 

27분 은쿤쿠가 플레컨을 제쳐보지만 베르너와 동선이 겹치며 기회가 무산되고 30분 소보슬라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6분 은쿤쿠가 긴터를 밀치며 옐로 카드를 받았고 46분 왼쪽에서 올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은쿤쿠의 질주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3분 라이프치히가 아마두 아이다라와 케빈 캄플을 교체한다.

 

73분 캄플이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77분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은쿤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프라이부르크의 감독인 슈트라이히에게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83분 프라이부르크가 선수를 대거 교체하고 89분 슈미트의 크로스 , 블라스비히가 공을 걷어낸다. 91분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횔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선방해내고 94분 포올센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선방해낸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라이프치히는 어려운 승리를 가져갔다.

-과격하고 험한 경기-

공격면에서 라이프치히가 월등했다. 은쿤쿠의 센스는 프라이부르크를 놀라게 만들었고 그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베르너가 도와주지 못했다.

 

심지어 은쿤쿠와 동선이 겹치며 이들의 공격은 더욱 답답함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케빈 캄플의 1골이 라이프치히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득점이 안나와 답답한 경기였지만 경기 분위기는 상당히 뜨거웠다. 양 팀의 선수들은 서로 부딫히며 과격한 태클로 서로를 쓰러트렸고 주심은 좀처럼 휘슬을 불지 않아 험악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말았다.

 

연이은 태클과 몸싸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리지 않은 휘슬로 팬들은 더욱 답답함을 토로했던 가운데 코치진들 역시 흥분하며 카드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과격한 모습은 어쩔 수 없었다. 3위를 두고 벌이는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한 라이프치히는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1점차로 리그 3위에 안착했다.

 

우니온 베를린 , 라이프치히 , 프라이부르크는 3위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경기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라이프치히는 13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라이프치히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총 5장의 옐로 카드가 나오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라이프치히의 클로스터만의 7.5점이었으며 라이프치히의 수비수들은 7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반면 올모와 베르너는 6.4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프라이부르크는 대체로 6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에게 평점에서도 패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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