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분데스리가 30Round] 오랜만에 승리 맛본 바이에른 뮌헨 , 헤르타 BSC에게 2-0 승리

최근 4경기째 승리한 적이 없던 바이에른 뮌헨 , 야심차게 감독을 교체했지만 그 효과는 미비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리그 최하위 헤르타 BSC를 상대하게 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최하위팀 상대로 2-0 승리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오랜 만에 승리를 거두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투헬 감독은 오랜 만에 승리를 맛봤으며 오늘 경기 이후 연승을 기록해야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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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마네가 최전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얀 조머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 뱅자맹 파바르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주앙 칸셀루

MF - 요주아 키미히 , 레온 고레츠카

MF - 세르주 그나브리 , 자말 무시알라 , 킹슬리 코망

FW - 사디오 마네

 

헤르타 베를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올리버 크리스텐센

DF - 존조 케니 , 필리프 우레모비치 , 아구스틴 로헬 , 마르빈 플라텐하르트

MF - 도디 루케바키오 , 루카스 투사 , 장 폴 뵈티우스 ,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FW - 플로리안 니더레흐너 , 제식 은간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왼쪽에서 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공을 잡아내고 15분 오른쪽에서 파바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공을 잡아낸다.

 

21분 키미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하고 22분 루케바키오의 질주 , 하지만 수비에게 저지당하고 22분 코망이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만다.

 

25분 헤르타BSC의 역습 찬스 , 루케바키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고레츠카에게 밀리고 주심은 옐로 카드를 선언한다.

 

26분 바이에른 뮌헨의 역습 찬스 , 그나브리가 질주를 시도하고 중앙 패스 , 코망이 질주하며 수비에 밀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고 35분 키미히의 크로스 ,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막아낸다.

 

39분 파바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0분 그나브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선방해낸다.

 

45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마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6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 더 리흐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8분 오른쪽에서 루케바키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4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9분 키미히의 로빙 패스 , 그나브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74분 바이에른 뮌헨이 마즈라위와 스타니시치를 교체하고 76분 왼쪽에서 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8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선방해내고 79분 키미히의 전방 크로스 , 코망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90분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선방해내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된다.

 

-승리 견인한 주장 키미히-

이 경기에서 요주아 키미히가 없었더라면 이들은 승리를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마네가 최전방에 배치되었고 2선에는 그나브리 , 코망이 있었지만 이들의 슈팅은 좀처럼 골문을 흔들 수 없었다.

 

헤르타 BSC는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막아냈고 이들의 공격력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키미히의 로빙 패스는 흐름을 바꿔냈다. 정확히 그나브리와 코망에게 전달을 했고 팀의 살림꾼이었던 그는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에게 승점을 안겼다.

 

헤르타 BSC는 다소 낮은 공격력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뚫지 못했고 이들은 승점 1점을 얻는 것을 목표로 둔 가운데 이들은 결국 패배를 당했고 키미히의 존재감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6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헤르타 BSC는 2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헤르타 BSC는 점유율 18%와 180번의 패스 횟수를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82%의 점유율과 765회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키미히는 2도움을 기록해 평점 10점을 받았고 득점자인 코망은 8.3점 , 그나브리는 8.1점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들은 7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올리버 크리스텐센은 7.5점의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