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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년 계약 체결, 네이마르와 재회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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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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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한 파리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선임을 코 앞에 둔 상황이었으며 실상 루이스 엔리케의 부임은 예정된 바였다.

 

결국 갈티에 감독과 작별한 PSG는 곧바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임하며 변화를 알린 가운데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5년 만에 리그 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3년 동안 활동해 우승을 차지하며 스페인 명장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는 곧바로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직을 선택했고 오랜 기간 국대 감독으로 활동했지만 2019년 딸의 사망으로 인해 상당히 힘들어했다.

 

결국 2022년 스페인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은 루이스 엔리케였으며 그는 리그 감독직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첼시,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 토트넘과 미팅 후 루이스 엔리케는 감독 후보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루이스 엔리케의 복귀는 점점 멀어질 것만 같았던 가운데 감독 교체를 준비하던 PSG가 루이스 엔리케와 접촉해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들은 갈티에 체제를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어했고 PSG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 등 9개의 트로피와 15-16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그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PSG에서 스페인 축구를 녹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던 네이마르와 재회에 성공하게 되었다.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루어진 MSN라인을 지휘했던 루이스 엔리케였으며 그는 음바페와 네이마르 듀오로 PSG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계획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스페인 축구 전술을 구사한다는 측면에서 PSG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이강인의 활용에 대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PSG는 다시 한 번 명장 선임에 성공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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